이번 판매전은 현재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들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에는 충남을 대표하는 식료품, 반려동물 용품, 사무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2개사가 참가했다.
지난해 국가애도기간으로 개막 직전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금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다시 개최되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판매전은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11월 30일까지 농사랑 쇼핑몰에서 참여기업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김찬배 원장은 "이번 판매전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흥원이 다방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