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 확산과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으로 추진된다.
최종 입상자는 사전 기계심사와 관능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식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5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상장과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과 해외연수를 추천하며, 싱싱장터를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를 우선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일까지 읍면 주민센터(산업팀)에 신청서와 출품할 쌀과 벼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고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농업인과 소비자의 많은 참여로 도농 상생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