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16:13

  • 구름많음속초30.4℃
  • 비24.8℃
  • 흐림철원24.3℃
  • 흐림동두천25.6℃
  • 구름많음파주25.7℃
  • 흐림대관령23.0℃
  • 흐림춘천24.7℃
  • 박무백령도22.4℃
  • 흐림북강릉29.4℃
  • 흐림강릉30.4℃
  • 흐림동해28.7℃
  • 비서울28.9℃
  • 흐림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9.1℃
  • 구름많음울릉도28.7℃
  • 구름많음수원29.5℃
  • 흐림영월27.4℃
  • 흐림충주30.1℃
  • 구름많음서산28.3℃
  • 흐림울진31.7℃
  • 구름많음청주30.6℃
  • 흐림대전30.1℃
  • 구름많음추풍령29.6℃
  • 구름많음안동30.0℃
  • 구름많음상주30.3℃
  • 구름많음포항35.2℃
  • 구름많음군산29.6℃
  • 구름많음대구34.3℃
  • 흐림전주32.0℃
  • 구름많음울산33.2℃
  • 구름많음창원30.8℃
  • 구름많음광주31.1℃
  • 구름많음부산30.4℃
  • 구름많음통영29.8℃
  • 구름많음목포29.3℃
  • 구름많음여수28.5℃
  • 흐림흑산도26.3℃
  • 구름많음완도30.2℃
  • 구름많음고창29.7℃
  • 구름많음순천31.0℃
  • 구름많음홍성(예)29.4℃
  • 흐림30.1℃
  • 구름많음제주30.2℃
  • 구름많음고산28.2℃
  • 구름많음성산30.1℃
  • 구름많음서귀포31.0℃
  • 구름많음진주30.7℃
  • 구름많음강화25.3℃
  • 구름많음양평28.5℃
  • 구름많음이천29.7℃
  • 흐림인제23.6℃
  • 흐림홍천26.6℃
  • 흐림태백25.8℃
  • 흐림정선군27.5℃
  • 흐림제천26.9℃
  • 구름많음보은28.6℃
  • 구름많음천안29.2℃
  • 구름많음보령28.9℃
  • 구름많음부여29.9℃
  • 구름많음금산30.0℃
  • 구름많음29.5℃
  • 흐림부안30.7℃
  • 흐림임실29.8℃
  • 흐림정읍30.7℃
  • 구름많음남원31.2℃
  • 구름많음장수28.3℃
  • 흐림고창군30.2℃
  • 흐림영광군29.4℃
  • 구름많음김해시31.3℃
  • 흐림순창군30.8℃
  • 구름많음북창원32.1℃
  • 구름많음양산시31.1℃
  • 구름많음보성군31.2℃
  • 구름많음강진군31.3℃
  • 구름많음장흥31.3℃
  • 구름많음해남28.6℃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많음의령군32.6℃
  • 구름많음함양군32.5℃
  • 구름많음광양시31.5℃
  • 흐림진도군29.1℃
  • 흐림봉화27.3℃
  • 흐림영주28.2℃
  • 흐림문경29.5℃
  • 흐림청송군31.3℃
  • 흐림영덕31.3℃
  • 흐림의성31.4℃
  • 구름많음구미33.3℃
  • 구름많음영천33.3℃
  • 구름많음경주시35.7℃
  • 구름조금거창32.2℃
  • 구름많음합천35.7℃
  • 구름많음밀양35.4℃
  • 구름많음산청33.5℃
  • 구름많음거제28.1℃
  • 구름많음남해30.4℃
  • 흐림3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대전시, 단순한 독서 공간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서관 혁신 예고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627_191553251_05.jpg


[시사캐치]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가족들이 함께 와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6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에서 도서관에 대한 파격적인 비전에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구청장 시절부터 ‘1동 1도서관’이라는 목표를 세울 만큼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깊다. 어마어마한 도서관 하나보다 권역별로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것이 훨씬 좋다”는 소신을 밝히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도서관 확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대전시는 이러한 이 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에도 새로운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덕구 오정동에 건립될 중앙도서관은 대전 전역의 도서관들을 총괄하며 시민들의 지식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도서관의 미래 역할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옛날처럼 조용히 하라고 하는 분은 정말 잘못된 분”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대화하고 토론하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대전시는 동구의 작은 도서관 확충 사례처럼, 앞으로도 크고 작은 도서관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의 이러한 비전이 대전 시민들의 삶에 스며들어, 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과 학습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