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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도립미술관 작품 확보 및 조직 정비 시급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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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행문위, 도립미술관 작품 확보 및 조직 정비 시급성 강조

문화체육관광국·충남도서관 소관 2026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천안·아산 돔구장, 타당성 조사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야”

f_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2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국·충남도서관 소관 조례안 심사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반려동물 사고 대비 보험 및 대형견 관리 기준 마련 ▲학교 체육시설 개방 책임 범위 명확화 ▲도립미술관 개관 대비 작품 확보 총력 등을 요구했다.

 

‘충청남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반려동물 동반 시설 확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이에 따른 안전장치 마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반려동물 사고 대비 보험 제도 구축과 대형견 관리 기준 정립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청남도 학교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설 개방을 위한 유지·보수 및 관리 인력 지원 근거 마련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개방 이후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운동장 관리 책임이 학교장에게 있는 만큼,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도립미술관 건립이 머지않은 만큼, 전시를 위한 작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작품 구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품 수집 과정에서 국내외 작품의 비율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유명 작품 확보도 중요하지만, 도내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천안·아산 돔구장 조성 사업의 추진 단계와 향후 일정을 점검하며, "도민의 관심이 집중된 대규모 사업인 만큼 타당성 조사 용역부터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립미술관 준비단장의 공석 문제를 지적하며, "내년 3월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종교문화유산 지원 사업과 관련해 "현재 업무보고에서 기독교 관련 지원 사업이 누락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서천은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지로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장소들이 소외되지 않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정책과 관련해 "논산은 연무대 등 군부대 밀집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곳”이라며, "지역의 인구 구조적 특성을 정책에 정밀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계획에서 딸기엑스포 등 지역 대표 축제가 제외된 점을 언급하며, "비록 농업 분야 행사일지라도 관광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파급력이 큰 만큼, 부서 간 경계를 넘어 마케팅 전략에 적극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생활이 어려운 무형문화 전승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승지원금을 지급하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생활 수준과 무관하게 동일한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복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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