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전체 사상자는 82%에 달해, 사상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종합복지관 1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청소년복지시설 2개소 등 총 12개소로 방연마스크 1,485매와 보관함 148개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