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6 19:53

  • 맑음속초-4.4℃
  • 맑음-9.4℃
  • 맑음철원-11.2℃
  • 맑음동두천-8.3℃
  • 맑음파주-8.8℃
  • 맑음대관령-11.4℃
  • 구름조금춘천-6.9℃
  • 눈백령도-3.5℃
  • 맑음북강릉-4.5℃
  • 맑음강릉-3.3℃
  • 맑음동해-3.1℃
  • 맑음서울-6.5℃
  • 맑음인천-6.9℃
  • 맑음원주-6.5℃
  • 구름많음울릉도-2.6℃
  • 맑음수원-7.1℃
  • 맑음영월-7.1℃
  • 맑음충주-6.1℃
  • 맑음서산-6.4℃
  • 맑음울진-3.6℃
  • 맑음청주-5.4℃
  • 맑음대전-5.7℃
  • 맑음추풍령-6.0℃
  • 맑음안동-5.7℃
  • 맑음상주-5.4℃
  • 맑음포항-2.6℃
  • 맑음군산-3.8℃
  • 맑음대구-2.9℃
  • 맑음전주-4.2℃
  • 맑음울산-3.3℃
  • 구름조금창원-1.8℃
  • 맑음광주-2.9℃
  • 맑음부산-2.2℃
  • 맑음통영-1.3℃
  • 구름많음목포-1.5℃
  • 맑음여수-2.3℃
  • 눈흑산도0.7℃
  • 구름조금완도-2.2℃
  • 구름많음고창-3.9℃
  • 맑음순천-4.8℃
  • 맑음홍성(예)-5.7℃
  • 맑음-6.3℃
  • 구름많음제주2.3℃
  • 흐림고산2.3℃
  • 맑음성산0.7℃
  • 구름조금서귀포2.1℃
  • 맑음진주-2.1℃
  • 구름조금강화-9.4℃
  • 맑음양평-5.5℃
  • 맑음이천-6.1℃
  • 맑음인제-7.1℃
  • 맑음홍천-7.3℃
  • 맑음태백-9.6℃
  • 맑음정선군-7.8℃
  • 맑음제천-7.6℃
  • 맑음보은-5.9℃
  • 맑음천안-5.9℃
  • 구름조금보령-4.7℃
  • 맑음부여-4.3℃
  • 맑음금산-5.0℃
  • 맑음-5.9℃
  • 맑음부안-3.5℃
  • 맑음임실-4.6℃
  • 맑음정읍-4.6℃
  • 맑음남원-4.6℃
  • 맑음장수-6.8℃
  • 맑음고창군-3.8℃
  • 흐림영광군-2.3℃
  • 맑음김해시-2.9℃
  • 맑음순창군-4.7℃
  • 맑음북창원-1.5℃
  • 맑음양산시-0.8℃
  • 맑음보성군-2.0℃
  • 맑음강진군-2.3℃
  • 맑음장흥-3.1℃
  • 맑음해남-2.2℃
  • 맑음고흥-3.1℃
  • 맑음의령군-5.6℃
  • 맑음함양군-3.8℃
  • 맑음광양시-3.1℃
  • 구름많음진도군-0.6℃
  • 맑음봉화-9.4℃
  • 맑음영주-6.0℃
  • 맑음문경-6.0℃
  • 맑음청송군-6.2℃
  • 맑음영덕-3.6℃
  • 맑음의성-4.4℃
  • 맑음구미-4.2℃
  • 맑음영천-3.9℃
  • 맑음경주시-3.2℃
  • 맑음거창-6.4℃
  • 맑음합천-2.5℃
  • 맑음밀양-4.1℃
  • 맑음산청-3.7℃
  • 맑음거제-0.7℃
  • 맑음남해-2.1℃
  • 맑음-2.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을밤의 정취 즐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을밤의 정취 즐겨


[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16일 보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문사가 주관한 이번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보문사 주지 송운스님,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사 주지인 송운스님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아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문사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문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자기 수양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런 뜻깊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열어주신 송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가 일취월장하며 활성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을의 한복판인 10월 7~9일에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위드(with) 자라섬’ 행사도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끝으로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쉼의 힐링을 얻어 가시길 바라며, 희망음악회가 계속해서 시민들 곁을 지키며 발전해 나아가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희망음악회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7시 초청 가수 김나윤의 ‘하늘과 땅만큼’, ‘아빠의 청춘’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연이어 펼쳐진 이정옥, 조관우, 홍서범의 공연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박완규 밴드는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열창했고 시민들도 함께 따라부르며 아름다운 밤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아산경찰서 기동대에서는 행사장 교통정리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도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