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는 △외암마을 △신정호 생태문화 놀이터 △중앙도서관 △꿈샘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태양광 자전거도로 △도고 신언리 마을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은행나무길 등 8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의 거점 참여 대상지 8곳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홍보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가 소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가 누리는 공공환경을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festival.publicdesign.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