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철저한 안전규정과 시설환경 개선, 최신 설비 구축 등 쾌적한 대회여건을 준비해온 결과, 대회 5일차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드론라이팅쇼 △미니카레이싱 △숙련기술 체험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691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정정당당하게 땀과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가구, 금형, 목공 등 35개 직종은 이날 경기가 종료되며, 해당 종목에 참가한 1121명의 선수들 중 입상자도 결정될 예정이다.
남은 종목은 19일 종료되며,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직종별 입상자 메달, 상금 등 수여와 다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인 경북에 대회기를 인계하며 7일간의 열전에 막을 내린다.
대회 입상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기회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