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22:06

  • 맑음속초3.5℃
  • 맑음-2.0℃
  • 맑음철원-2.4℃
  • 맑음동두천-0.7℃
  • 맑음파주-2.1℃
  • 맑음대관령-4.6℃
  • 맑음춘천-1.2℃
  • 구름조금백령도7.6℃
  • 맑음북강릉2.6℃
  • 맑음강릉5.4℃
  • 맑음동해3.5℃
  • 맑음서울1.8℃
  • 맑음인천2.4℃
  • 맑음원주0.2℃
  • 구름조금울릉도5.6℃
  • 맑음수원0.8℃
  • 맑음영월-1.5℃
  • 맑음충주-1.3℃
  • 맑음서산0.4℃
  • 맑음울진4.0℃
  • 맑음청주3.9℃
  • 맑음대전1.8℃
  • 맑음추풍령-0.2℃
  • 맑음안동-0.6℃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5.3℃
  • 맑음군산1.9℃
  • 맑음대구3.4℃
  • 맑음전주2.4℃
  • 맑음울산4.4℃
  • 맑음창원6.1℃
  • 맑음광주4.5℃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5.4℃
  • 맑음목포5.2℃
  • 맑음여수7.3℃
  • 맑음흑산도6.4℃
  • 맑음완도4.7℃
  • 맑음고창1.2℃
  • 맑음순천0.0℃
  • 맑음홍성(예)-0.3℃
  • 맑음-0.8℃
  • 맑음제주7.8℃
  • 맑음고산8.0℃
  • 맑음성산6.9℃
  • 맑음서귀포9.3℃
  • 맑음진주1.0℃
  • 맑음강화-0.2℃
  • 맑음양평0.5℃
  • 맑음이천0.2℃
  • 맑음인제-1.3℃
  • 맑음홍천-0.8℃
  • 맑음태백-2.4℃
  • 맑음정선군-2.7℃
  • 맑음제천-2.5℃
  • 맑음보은-1.4℃
  • 맑음천안-1.1℃
  • 맑음보령2.1℃
  • 맑음부여-0.4℃
  • 맑음금산-0.3℃
  • 맑음1.2℃
  • 맑음부안1.8℃
  • 맑음임실-0.9℃
  • 맑음정읍0.9℃
  • 맑음남원0.2℃
  • 맑음장수-2.1℃
  • 맑음고창군0.5℃
  • 맑음영광군1.9℃
  • 맑음김해시5.3℃
  • 맑음순창군0.3℃
  • 맑음북창원4.9℃
  • 맑음양산시3.2℃
  • 맑음보성군4.2℃
  • 맑음강진군4.8℃
  • 맑음장흥3.1℃
  • 맑음해남1.4℃
  • 맑음고흥1.9℃
  • 맑음의령군-0.5℃
  • 맑음함양군-0.7℃
  • 맑음광양시5.2℃
  • 맑음진도군1.7℃
  • 맑음봉화-3.2℃
  • 맑음영주-0.5℃
  • 맑음문경0.3℃
  • 맑음청송군-3.0℃
  • 맑음영덕3.2℃
  • 맑음의성-0.5℃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0.4℃
  • 맑음경주시1.0℃
  • 맑음거창-0.5℃
  • 맑음합천1.3℃
  • 맑음밀양2.4℃
  • 맑음산청1.1℃
  • 맑음거제4.2℃
  • 맑음남해5.5℃
  • 맑음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상근 충남도의원 “‘내포역’ 명칭 지사 독단으로 정하면 안 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상근 충남도의원 “‘내포역’ 명칭 지사 독단으로 정하면 안 돼”

내포신도시 이름‧내포역 명칭 논란 종식 요구… 모두가 납득할 기준 마련 촉구
국가산단 앵커기업 유치‧리브투게더 약속 이행‧KAIST영재학교 재추진 등 당부

f_251126_제3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_이상근 의원.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명칭 문제를 비롯해 ‘내포역’ 역명, 홍성 국가산단 조성, 도시리브투게더, 영재학교 설립 등 내포신도시 완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내포신도시 명칭 혼란에 대해 "조성 13년째인데도 법적·행정적 공식 명칭이 정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한다”며 "충남도 지명위원회 결정에 맞춰 ‘내포신도시’를 공식 행정명칭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향후 홍성·예산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해 법적 지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선 고속전철 삽교역(가칭 내포역) 명칭과 관련해서도 "내포신도시 면적의 약 63%가 홍성군임에도 ‘내포역’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된다는 지역의 우려가 크다”며 "홍성·예산 주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공식 역명 확정 전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설득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홍성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도와 홍성군이 힘들게 유치한 국가산단이 단순한 ‘간판용 산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앵커기업 유치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도시리브투게더’ 사업과 관련해서는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도민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업이니, 보증금 1억 8천만 원, 최대 80%까지 1.7% 장기 저리 대출이라는 조건이 지켜져야 입주 예정자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며 "민간 아파트보다 분명한 이점이 느껴질 수준으로 도가 책임 있게 제도 설계를 완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내포신도시 내 KA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지연 문제에 대해 "우수한 타당성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권 교체 이후 사업이 보류된 것은 매우 아쉽다”며 "지사의 지속적인 설득 노력이 실제 예산 반영과 사업 재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