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3일 보건환경연구원과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보건환경연구원 보유 장비 중 노후 장비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는 정확한 실험 및 검사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장비 교체계획이 중장기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고 시약 보관 공간 부족 등 실험 환경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질타하면서 시민 건강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인만큼 실험 환경의 근본적인 재정비를 주문했...
[시사캐치]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 회의를 열어 철도건설국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철도·도로·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전반을 점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버스 도입 과정에서 절차적 준비가 미흡했다며 시민 우려를 전달했다. 김 부위원장은 "1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차량 계약이 먼저 이뤄졌다는 지적이 있다”...
[시사캐치]대전 중앙로지하상가의 업종 편중과 관리체계 부실 등 운영 전반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전광역시의회 이한영 운영위원장(서구6, 국민의힘)은 13일(목)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로지하상가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중앙로지하상가는 오랜 기간 동일·유사 업종 중심의 획일적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됐다”며 "상권 침체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와 개...
[시사캐치]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12일(수)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한밭수목원 맨발걷기길, 반려동물 공공장묘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노루벌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전시가 오랜 기간 준비했음에도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것은 전략 부재 때문”이라며 "비용편익비율(B/C)이 0.09로 낮게 나온 원인을 분석하고, 재심사 통과를 위...
[시사캐치]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13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지연, 사업비 증가, 환승체계 미비 등을 지적하며 대전시의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CTX 민자적격성 통과와 관련해 "총사업비 5조 원 중 지방비 부담이 약 15%로 예상된다”며 "대전시는 분담 구조와 재원 조달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청사역...
[시사캐치]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유성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대전시 철도건설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급증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방 의원은 연령대별 PM 사고율 통계를 제시하며, "19세 이하(32.4%)와 20대(32.1%)가 전체 사고의 64.5%를 차지한다”며 "무면허 청소년 탑승이 빈번한데도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PM은 16세 이상, 원동기 또는 자동차 면허를 ...
[시사캐치]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3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교통수단(3칸 굴절버스) 시범사업과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추진 과정에서의 행정 절차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3칸 굴절버스 시범사업과 관련해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계획 수립·실시설계·부지 검토 등의 통상적 절차가 생략된 채 차량 계약이 먼저 체결되었다는 대전시민사회의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
[시사캐치]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3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호남선 고속화 사업 지연, 서대전역 활성화 대책 부재, 주요 도로 공사 지연 문제를 잇따라 지적하며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행정은 더 이상 용납되기 어렵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김 의원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2022년도 예타 통과 후 3년이 지나도록 기본계획만 진행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국토부가 수행하는 용역이라는 이유로 시가 소극적으로 ...
[시사캐치]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3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의 심각한 지연과 사업비 급증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은 당초 490억 원에서 1,700억 원으로 늘어난 사업비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이는 초기 계획 수립의 부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 이후 4년 넘게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실망은 커질 수밖에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13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경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조직 확대 노력과 함께 예상되는 결원 등에 철저히 대비해 의정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
[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1월 13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온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의원, 김희영 의원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
[시사캐치]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산업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개관이 2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운영주체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며 충남도의 준비 부족과 늑장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총사업비 2,549억 원(도비 1,927억·시비 622억)이 투입되는 도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인프라 사업으로, 2027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업경제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공정률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