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00:49

  • 구름조금속초0.5℃
  • 맑음-2.5℃
  • 구름많음철원-4.6℃
  • 맑음동두천-2.0℃
  • 맑음파주-3.5℃
  • 구름많음대관령-5.8℃
  • 맑음춘천-2.5℃
  • 비 또는 눈백령도2.9℃
  • 맑음북강릉1.0℃
  • 구름조금강릉1.8℃
  • 구름많음동해2.2℃
  • 맑음서울-1.7℃
  • 맑음인천-0.8℃
  • 구름조금원주-1.0℃
  • 구름많음울릉도4.4℃
  • 구름조금수원-1.4℃
  • 구름조금영월-1.1℃
  • 구름많음충주-1.3℃
  • 흐림서산2.6℃
  • 흐림울진3.0℃
  • 구름많음청주2.2℃
  • 흐림대전1.5℃
  • 흐림추풍령1.7℃
  • 구름많음안동1.5℃
  • 흐림상주2.7℃
  • 흐림포항5.7℃
  • 흐림군산3.0℃
  • 흐림대구5.2℃
  • 비전주3.1℃
  • 구름많음울산5.0℃
  • 구름많음창원5.8℃
  • 비광주4.5℃
  • 구름조금부산6.4℃
  • 구름많음통영7.4℃
  • 구름조금목포8.2℃
  • 구름조금여수6.6℃
  • 구름많음흑산도5.9℃
  • 구름조금완도8.9℃
  • 구름많음고창4.7℃
  • 구름많음순천5.1℃
  • 흐림홍성(예)2.5℃
  • 흐림2.8℃
  • 흐림제주9.6℃
  • 구름많음고산8.4℃
  • 맑음성산7.3℃
  • 비서귀포7.0℃
  • 구름많음진주6.1℃
  • 맑음강화-2.0℃
  • 구름많음양평-1.3℃
  • 구름많음이천-2.4℃
  • 맑음인제-1.0℃
  • 구름조금홍천-2.5℃
  • 흐림태백-2.7℃
  • 구름조금정선군-1.3℃
  • 구름조금제천-4.8℃
  • 흐림보은1.9℃
  • 구름많음천안0.9℃
  • 구름많음보령2.8℃
  • 흐림부여2.7℃
  • 흐림금산3.3℃
  • 흐림2.0℃
  • 구름많음부안3.7℃
  • 흐림임실1.5℃
  • 구름많음정읍4.0℃
  • 흐림남원3.1℃
  • 흐림장수0.7℃
  • 구름많음고창군4.4℃
  • 흐림영광군6.0℃
  • 흐림김해시6.4℃
  • 흐림순창군3.7℃
  • 흐림북창원6.6℃
  • 구름많음양산시6.8℃
  • 맑음보성군6.2℃
  • 흐림강진군7.5℃
  • 구름많음장흥6.6℃
  • 흐림해남5.9℃
  • 맑음고흥6.6℃
  • 흐림의령군6.2℃
  • 흐림함양군3.8℃
  • 구름많음광양시5.1℃
  • 구름많음진도군5.7℃
  • 구름많음봉화1.4℃
  • 구름많음영주0.7℃
  • 구름많음문경1.4℃
  • 흐림청송군1.4℃
  • 구름많음영덕3.4℃
  • 흐림의성3.6℃
  • 흐림구미4.1℃
  • 흐림영천4.1℃
  • 흐림경주시5.0℃
  • 흐림거창3.1℃
  • 흐림합천6.3℃
  • 구름많음밀양3.5℃
  • 흐림산청4.0℃
  • 구름조금거제6.9℃
  • 구름조금남해6.8℃
  • 구름많음5.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대권 도전, 성심 다해 도울 생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대권 도전, 성심 다해 도울 생각”

김태흠 지사, 이장우 시장 ‘통합 지자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

 

20241123190518_1f8e202dfd02ce420738f1422880b462_hbdq.jpg

 

[시사캐치]  "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입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관심이 집중되며 정치적 거취에 주목을 받았다.

 

충청권은 영·호남 중심 정치에 밀려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하나로 통합할 지도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들은 정무 감각,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정책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11월 21일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조원휘 대전시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장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에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하며, 2026년 지방선거 전까지 행정통합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말을 아끼며 "충청권이 제 몫을 찾는 방안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의 꿈이나 ‘대권’ 이런 생각은 없으니 통합 추진에 대해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홀대론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호남 배려, 국민의힘은 영남 배려를 하는 데 충청 배려는 못들어봤다. 충청도 발전 충청도민 시민 이익이 현저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영호남 양극체제를 끌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중앙정치권에 경고를 하는 것이고,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표에도 충분히 얘기를 했다. 만약 그래도 우리가 임계점이 오면 충청도를 기반으로 창당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충청권 정당 창당론을 꺼냈다.

 

이장우 시장은 그러면서 "충청도에서 누군가는 충청대망론에 대한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며 "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이 임기 내 행정통합을 추진하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 중 한 명만 재선에 도전할 수 있어, 나머지 한 명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