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12:52

  • 맑음속초28.0℃
  • 맑음32.2℃
  • 맑음철원30.4℃
  • 맑음동두천31.7℃
  • 맑음파주30.3℃
  • 맑음대관령27.0℃
  • 맑음춘천31.4℃
  • 맑음백령도28.5℃
  • 맑음북강릉27.3℃
  • 맑음강릉28.5℃
  • 맑음동해28.2℃
  • 맑음서울33.3℃
  • 맑음인천33.1℃
  • 맑음원주32.3℃
  • 구름조금울릉도27.1℃
  • 맑음수원30.8℃
  • 맑음영월33.8℃
  • 맑음충주30.9℃
  • 구름조금서산31.2℃
  • 맑음울진26.7℃
  • 구름조금청주31.0℃
  • 구름조금대전31.5℃
  • 구름많음추풍령27.6℃
  • 구름조금안동30.7℃
  • 구름조금상주29.1℃
  • 구름많음포항26.0℃
  • 구름조금군산30.0℃
  • 구름많음대구29.0℃
  • 구름조금전주32.8℃
  • 흐림울산25.9℃
  • 구름많음창원29.6℃
  • 맑음광주32.0℃
  • 구름많음부산28.8℃
  • 구름많음통영29.4℃
  • 구름조금목포30.7℃
  • 구름조금여수28.0℃
  • 구름많음흑산도30.0℃
  • 구름조금완도31.2℃
  • 맑음고창32.7℃
  • 맑음순천29.5℃
  • 구름조금홍성(예)31.3℃
  • 구름조금29.8℃
  • 흐림제주25.1℃
  • 흐림고산26.4℃
  • 흐림성산25.3℃
  • 비서귀포25.3℃
  • 구름많음진주31.0℃
  • 맑음강화30.3℃
  • 맑음양평30.3℃
  • 맑음이천31.7℃
  • 맑음인제32.1℃
  • 맑음홍천32.6℃
  • 맑음태백28.9℃
  • 맑음정선군33.3℃
  • 맑음제천29.7℃
  • 구름많음보은27.7℃
  • 구름많음천안30.5℃
  • 구름조금보령33.2℃
  • 맑음부여30.6℃
  • 구름많음금산29.8℃
  • 구름많음30.3℃
  • 구름조금부안31.9℃
  • 구름조금임실29.8℃
  • 맑음정읍32.7℃
  • 구름조금남원30.8℃
  • 구름많음장수29.4℃
  • 맑음고창군32.8℃
  • 맑음영광군32.5℃
  • 구름많음김해시29.0℃
  • 맑음순창군30.9℃
  • 구름많음북창원30.9℃
  • 구름많음양산시28.2℃
  • 구름조금보성군30.4℃
  • 구름조금강진군31.0℃
  • 구름조금장흥31.7℃
  • 구름조금해남32.0℃
  • 구름많음고흥32.5℃
  • 구름많음의령군29.5℃
  • 구름많음함양군30.6℃
  • 구름많음광양시29.8℃
  • 구름조금진도군30.5℃
  • 맑음봉화29.6℃
  • 맑음영주28.6℃
  • 구름조금문경28.9℃
  • 구름조금청송군29.7℃
  • 맑음영덕26.1℃
  • 구름많음의성30.8℃
  • 구름많음구미29.7℃
  • 구름많음영천27.1℃
  • 구름많음경주시27.7℃
  • 구름많음거창29.2℃
  • 구름많음합천30.7℃
  • 구름많음밀양32.0℃
  • 구름많음산청30.0℃
  • 구름많음거제29.0℃
  • 맑음남해29.0℃
  • 구름많음29.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천안, 인구 100만 대도시 발전 뒷받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천안, 인구 100만 대도시 발전 뒷받침”

김태흠 지사,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 30주년 기념식 참석

f_KakaoTalk_20250609_172552994_02.jpg


[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종축장 이전사업 총사업비 조정이 완료되면서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 및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고 현재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제안서를 작성 중이다.

 

도는 천안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천안시와 함께 모든 행정·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세계적인 대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산단은 종축장 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조성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14조 2000억 원, 고용 유발 5만 8000명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종축장 이전이 마침표를 찍고 국가산단 개발이 본격적으로 삽을 뜰 때까지 앞으로도 힘쎈충남 도지사로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천안이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환 국가산단을 제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래 모빌리티 하면 천안이 떠오르도록 산단을 조성하고 배후 지역에 50만 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라면서 "삼성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케이(K)-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중앙부처 협의 등 모든 도정 역량을 동원해 종축장 이전을 앞당기고 첨단산업을 이끌 세계적인 대기업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며 "천안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핵심 동력이 되게끔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