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02:14

  • 구름많음속초1.7℃
  • 눈-0.8℃
  • 흐림철원-0.9℃
  • 흐림동두천-0.7℃
  • 흐림파주-1.2℃
  • 구름많음대관령-5.4℃
  • 흐림춘천-0.4℃
  • 눈백령도3.0℃
  • 구름많음북강릉1.7℃
  • 구름많음강릉2.4℃
  • 구름조금동해2.2℃
  • 눈서울0.2℃
  • 천둥번개인천0.5℃
  • 흐림원주0.8℃
  • 눈울릉도2.7℃
  • 눈수원0.0℃
  • 흐림영월-0.8℃
  • 구름많음충주0.5℃
  • 흐림서산3.6℃
  • 구름조금울진2.2℃
  • 눈청주1.2℃
  • 눈대전1.0℃
  • 구름많음추풍령0.3℃
  • 구름조금안동1.1℃
  • 구름조금상주1.2℃
  • 구름조금포항3.1℃
  • 흐림군산5.7℃
  • 흐림대구3.9℃
  • 비전주3.6℃
  • 구름많음울산3.1℃
  • 맑음창원2.9℃
  • 비광주3.7℃
  • 맑음부산4.1℃
  • 구름조금통영5.3℃
  • 흐림목포6.0℃
  • 맑음여수4.2℃
  • 구름많음흑산도7.5℃
  • 구름조금완도6.8℃
  • 흐림고창4.4℃
  • 구름많음순천1.0℃
  • 눈홍성(예)3.9℃
  • 흐림1.7℃
  • 비제주7.4℃
  • 흐림고산8.0℃
  • 구름많음성산5.3℃
  • 비서귀포7.0℃
  • 구름많음진주3.2℃
  • 흐림강화0.6℃
  • 흐림양평-0.2℃
  • 흐림이천-0.5℃
  • 흐림인제-0.4℃
  • 흐림홍천-0.8℃
  • 구름많음태백-2.7℃
  • 흐림정선군-2.2℃
  • 흐림제천-1.7℃
  • 구름많음보은0.9℃
  • 흐림천안-1.2℃
  • 흐림보령5.3℃
  • 흐림부여4.7℃
  • 구름많음금산2.5℃
  • 흐림0.8℃
  • 흐림부안6.5℃
  • 흐림임실0.6℃
  • 흐림정읍5.4℃
  • 흐림남원1.2℃
  • 흐림장수0.2℃
  • 흐림고창군4.2℃
  • 흐림영광군5.9℃
  • 맑음김해시2.7℃
  • 흐림순창군1.3℃
  • 구름조금북창원3.5℃
  • 맑음양산시3.9℃
  • 구름많음보성군3.6℃
  • 흐림강진군3.8℃
  • 흐림장흥3.8℃
  • 구름많음해남5.2℃
  • 구름많음고흥4.6℃
  • 구름조금의령군2.8℃
  • 구름많음함양군2.5℃
  • 구름조금광양시2.0℃
  • 구름많음진도군7.1℃
  • 흐림봉화1.3℃
  • 흐림영주0.0℃
  • 흐림문경0.6℃
  • 흐림청송군-0.2℃
  • 맑음영덕2.8℃
  • 구름조금의성0.0℃
  • 구름조금구미3.3℃
  • 흐림영천2.7℃
  • 구름조금경주시1.9℃
  • 흐림거창0.8℃
  • 구름많음합천4.4℃
  • 흐림밀양3.9℃
  • 흐림산청2.8℃
  • 맑음거제4.8℃
  • 맑음남해4.8℃
  • 맑음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 특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 특강

충남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크기변환]사본 -IMG_6168.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4일 천안 연암대 연암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경쟁력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고 민선 8기 농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에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텃밭 수준 농업인에게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을 연간 300만 원 이상 지원한다. 영세한 농업소득이지만 각종 보조금은 규모화·산업화 농업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선진 산업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등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청년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등 돈 되는 농업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 산업화 및 스마트팜 콘텐츠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는 정의라며 "충남이 먼저 바꾸겠다. 모두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72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