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 교육의 중요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들에 대한 격려와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작품(107점)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문해교사 대상 시상 ▲공연 및 레크레이션 ▲디지털 및 세이펜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단위 시화전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박하식 원장은 "이번 행사가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