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의원은 "현대인들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소비활동이 주간에서 야간으로 옮겨가고 있고 도시 소비지출의 60% 이상이 야간시간에 이루어 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당일 여행과 비교하여 체류형 관광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3배가 넘으나 천안시를 방문하는 상당수의 여행객은 천안을
머무는 곳이 아닌 이른바 당일치기 코스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천안을 야간 경관 특화도시로 만드는 것을 제언했다.
이를 위해 권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과 천호지, 태조산, 천안대교 등 진행 중인 야간 경관 조성사업과 함께 삼거리공원,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각원사 등 새로운 사업도 준비하여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야간 씨티투어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하길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