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02:58

  • 구름많음속초15.5℃
  • 구름조금9.0℃
  • 구름조금철원8.8℃
  • 구름조금동두천8.0℃
  • 맑음파주7.0℃
  • 구름조금대관령3.6℃
  • 구름조금춘천9.3℃
  • 흐림백령도11.9℃
  • 구름많음북강릉14.2℃
  • 구름많음강릉17.5℃
  • 구름많음동해14.5℃
  • 맑음서울11.7℃
  • 맑음인천12.2℃
  • 구름조금원주10.0℃
  • 구름조금울릉도13.9℃
  • 구름조금수원9.4℃
  • 맑음영월7.2℃
  • 맑음충주8.7℃
  • 맑음서산10.1℃
  • 구름많음울진11.9℃
  • 구름조금청주13.8℃
  • 구름많음대전12.0℃
  • 구름많음추풍령7.6℃
  • 구름많음안동9.5℃
  • 구름많음상주10.8℃
  • 구름많음포항14.6℃
  • 구름많음군산12.5℃
  • 흐림대구13.8℃
  • 구름많음전주14.2℃
  • 흐림울산13.8℃
  • 구름많음창원13.5℃
  • 흐림광주15.8℃
  • 구름많음부산15.6℃
  • 흐림통영13.9℃
  • 비목포14.4℃
  • 흐림여수15.3℃
  • 흐림흑산도12.0℃
  • 구름많음완도14.6℃
  • 흐림고창13.2℃
  • 구름많음순천10.8℃
  • 맑음홍성(예)11.4℃
  • 맑음10.7℃
  • 구름많음제주14.3℃
  • 구름많음고산13.1℃
  • 구름조금성산13.8℃
  • 구름조금서귀포14.4℃
  • 흐림진주13.6℃
  • 맑음강화7.6℃
  • 구름많음양평10.0℃
  • 구름조금이천9.3℃
  • 구름조금인제8.3℃
  • 구름조금홍천8.8℃
  • 맑음태백5.9℃
  • 구름조금정선군6.5℃
  • 구름조금제천7.0℃
  • 구름조금보은9.1℃
  • 맑음천안7.9℃
  • 구름조금보령12.0℃
  • 구름조금부여11.5℃
  • 구름많음금산10.9℃
  • 구름조금11.1℃
  • 구름많음부안14.2℃
  • 흐림임실12.1℃
  • 구름많음정읍13.4℃
  • 흐림남원13.0℃
  • 흐림장수10.2℃
  • 흐림고창군13.3℃
  • 흐림영광군13.8℃
  • 구름많음김해시14.0℃
  • 흐림순창군13.1℃
  • 구름많음북창원15.1℃
  • 구름많음양산시13.0℃
  • 흐림보성군13.6℃
  • 구름많음강진군14.2℃
  • 구름많음장흥13.5℃
  • 흐림해남13.8℃
  • 흐림고흥13.6℃
  • 흐림의령군13.7℃
  • 흐림함양군11.6℃
  • 흐림광양시15.0℃
  • 흐림진도군13.0℃
  • 맑음봉화6.0℃
  • 구름많음영주9.1℃
  • 구름많음문경9.9℃
  • 구름많음청송군8.0℃
  • 구름많음영덕10.6℃
  • 구름조금의성9.3℃
  • 흐림구미11.4℃
  • 구름많음영천10.6℃
  • 흐림경주시11.6℃
  • 구름많음거창10.8℃
  • 흐림합천13.7℃
  • 흐림밀양13.6℃
  • 흐림산청12.6℃
  • 흐림거제13.4℃
  • 흐림남해14.4℃
  • 구름조금1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역사문화도시 그라나다와 우호의 끈 다시 묶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역사문화도시 그라나다와 우호의 끈 다시 묶다

중이온가속기 등 대형연구시설 유치 계기로 2018년부터 교류 -
과학기술 넘어 문화예술까지 영역 확장… 0시 축제 공식 초정

[크기변환]사본 -이장우 대전시장과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1.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갱신하고, 문화 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라나다시가 대전시에 갱신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대전과 그라나다는 각각 대한민국의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RAON’과 유럽 핵융합 관련 입자가속기 ‘IFMIF-DONES 유치를 계기로 2018년 과학기술 기반의 우호 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양 도시는 과학기술을 넘어 문화와 예술까지 교류 영역을 넓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마리프란 시장을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공식 초청했으며, 그라나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플라멩코 공연단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를 제안했다.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은 "그라나다는 2031 EU 문화수도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대전의 0시 축제와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문화는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대전시는 그라나다의 문화수도를 지지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이 6개인데, 그라나다 축제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