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18:50

  • 맑음속초26.2℃
  • 구름많음34.7℃
  • 맑음철원31.5℃
  • 구름조금동두천31.7℃
  • 맑음파주31.6℃
  • 맑음대관령25.9℃
  • 구름조금춘천34.7℃
  • 구름조금백령도25.6℃
  • 구름조금북강릉27.3℃
  • 맑음강릉29.7℃
  • 구름조금동해25.0℃
  • 구름조금서울34.9℃
  • 구름조금인천31.7℃
  • 구름조금원주33.6℃
  • 맑음울릉도24.9℃
  • 구름조금수원33.8℃
  • 맑음영월32.7℃
  • 맑음충주32.8℃
  • 맑음서산31.3℃
  • 구름조금울진25.0℃
  • 맑음청주33.7℃
  • 구름조금대전32.6℃
  • 맑음추풍령29.5℃
  • 맑음안동32.4℃
  • 맑음상주32.2℃
  • 구름조금포항25.2℃
  • 맑음군산30.7℃
  • 구름조금대구30.5℃
  • 구름많음전주34.1℃
  • 구름조금울산25.4℃
  • 구름많음창원28.6℃
  • 흐림광주32.0℃
  • 구름많음부산27.9℃
  • 구름많음통영28.9℃
  • 흐림목포27.6℃
  • 구름많음여수28.0℃
  • 흐림흑산도27.5℃
  • 흐림완도28.8℃
  • 구름많음고창31.1℃
  • 구름많음순천29.0℃
  • 구름조금홍성(예)32.8℃
  • 맑음31.8℃
  • 흐림제주25.1℃
  • 흐림고산24.5℃
  • 흐림성산25.1℃
  • 비서귀포24.9℃
  • 구름많음진주31.8℃
  • 구름많음강화28.1℃
  • 맑음양평32.5℃
  • 맑음이천33.0℃
  • 맑음인제31.6℃
  • 구름많음홍천33.3℃
  • 구름많음태백28.4℃
  • 구름조금정선군33.3℃
  • 맑음제천31.6℃
  • 맑음보은30.6℃
  • 맑음천안31.8℃
  • 맑음보령29.2℃
  • 맑음부여33.6℃
  • 구름조금금산32.7℃
  • 맑음32.3℃
  • 구름조금부안29.8℃
  • 구름조금임실31.6℃
  • 구름많음정읍32.2℃
  • 구름많음남원32.6℃
  • 구름많음장수30.3℃
  • 구름많음고창군31.7℃
  • 구름많음영광군29.7℃
  • 구름조금김해시30.4℃
  • 구름많음순창군34.5℃
  • 구름많음북창원32.1℃
  • 구름많음양산시30.8℃
  • 구름많음보성군29.5℃
  • 흐림강진군28.8℃
  • 흐림장흥29.0℃
  • 흐림해남27.4℃
  • 구름많음고흥27.9℃
  • 구름많음의령군32.0℃
  • 구름많음함양군31.9℃
  • 구름많음광양시30.0℃
  • 흐림진도군26.5℃
  • 맑음봉화31.0℃
  • 맑음영주30.8℃
  • 맑음문경31.7℃
  • 맑음청송군31.1℃
  • 맑음영덕25.0℃
  • 맑음의성32.8℃
  • 맑음구미32.6℃
  • 구름조금영천28.3℃
  • 구름조금경주시28.2℃
  • 구름조금거창31.0℃
  • 구름많음합천32.0℃
  • 구름조금밀양33.7℃
  • 구름많음산청31.2℃
  • 구름많음거제27.0℃
  • 구름많음남해28.5℃
  • 구름많음3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신종감염병 대비 질병관리청 현장 간담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신종감염병 대비 질병관리청 현장 간담회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대비 진료 대응 현장 상황 등 점검

f_현장 간담회-1.jpg


[시사캐치] "올여름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음압격리병실 현황 및 운영 계획 등 신종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5일(목)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올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진료 상황 점검 등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올 여름철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비에 나선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4월 21일~5월 18일) 동안 90개국에서 15만50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직전 4주(3월 24일~4월 20일, 95개국 3만553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콩의 경우 지난 5월 넷째주 기준 확진자 수는 846명으로 전주(977명) 대비 감소했지만 작년 여름 유행 정점(7월 21일~7월 27일)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과 태국 역시 최근 양성률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5월 다섯째주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5명으로 전주(98명) 대비 증가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7.7%로 전주(8.8%)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매주 100명 내외로 박스권 안에서 소폭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외래·입원·응급실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내원 현황, 치료제 조제 및 음압격리병실, 음압진료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진료 현장 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최근 정부와 각 지자체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나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 저하 및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영미 청장은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 조치 차원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한 것”이라며 "올해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 2020년 7월에 개원한 신축 병원으로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시설 및 운영 부분에 많은 고민과 투자를 했다”며 "이번 질병관리청 현장 점검을 통해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