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독서의 달 도서나눔전 △원작이 있는 영화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사서고생 등이다.
먼저 6일에는 베스트셀러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도민과 작가 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키워줄 마술쇼를 열고, 23일에는 과월호 잡지 및 기증 도서 등을 배부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지역 내 축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흥미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시는 2023 대백제전을 주제로 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대백제전’이라는 제목으로 백제학, 백제 유물 등 백제와 관련한 도서를 소개하고 대백제전 홍보물 등을 함께 비치해 대백제전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기획 전시 등을 연다.
이와 함께 원작이 있는 영화 상영, 사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