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아산시, 아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회, 아산모범운전자회,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선문대학생 등 12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날 도 경찰청과 협조해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발된 도로교통법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해서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을 위한 홍보 책자 및 홍보 물품 등도 배포했다.
강철구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올바른 안전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교통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