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03:45

  • 구름많음속초27.3℃
  • 구름많음24.8℃
  • 흐림철원24.6℃
  • 구름많음동두천25.1℃
  • 맑음파주24.5℃
  • 구름많음대관령21.2℃
  • 구름많음춘천25.2℃
  • 안개백령도22.7℃
  • 구름조금북강릉27.7℃
  • 구름조금강릉29.0℃
  • 구름조금동해26.9℃
  • 흐림서울26.3℃
  • 구름많음인천25.1℃
  • 흐림원주26.0℃
  • 구름많음울릉도28.5℃
  • 구름많음수원25.2℃
  • 구름조금영월23.9℃
  • 구름조금충주25.6℃
  • 구름조금서산25.2℃
  • 구름조금울진27.9℃
  • 맑음청주26.0℃
  • 구름조금대전25.6℃
  • 구름많음추풍령24.5℃
  • 구름조금안동24.7℃
  • 구름많음상주25.9℃
  • 구름많음포항28.3℃
  • 맑음군산24.7℃
  • 구름많음대구26.7℃
  • 구름많음전주25.6℃
  • 맑음울산26.0℃
  • 구름조금창원25.0℃
  • 구름많음광주25.6℃
  • 구름조금부산25.3℃
  • 맑음통영23.7℃
  • 맑음목포26.0℃
  • 박무여수24.7℃
  • 안개흑산도23.4℃
  • 흐림완도26.1℃
  • 맑음고창25.2℃
  • 흐림순천21.0℃
  • 구름조금홍성(예)25.6℃
  • 맑음24.4℃
  • 구름조금제주26.1℃
  • 구름조금고산26.1℃
  • 구름많음성산26.1℃
  • 구름많음서귀포26.7℃
  • 구름많음진주24.2℃
  • 구름많음강화24.5℃
  • 구름많음양평25.5℃
  • 구름많음이천25.8℃
  • 구름많음인제24.5℃
  • 구름많음홍천24.6℃
  • 구름많음태백23.1℃
  • 구름많음정선군25.5℃
  • 구름조금제천23.6℃
  • 구름조금보은22.7℃
  • 맑음천안23.3℃
  • 맑음보령25.8℃
  • 맑음부여24.6℃
  • 구름조금금산23.3℃
  • 구름조금24.5℃
  • 구름조금부안25.5℃
  • 구름조금임실22.0℃
  • 맑음정읍25.1℃
  • 맑음남원23.0℃
  • 구름조금장수19.9℃
  • 구름조금고창군25.2℃
  • 맑음영광군25.1℃
  • 맑음김해시24.5℃
  • 맑음순창군23.7℃
  • 구름조금북창원25.8℃
  • 구름조금양산시25.6℃
  • 구름많음보성군24.1℃
  • 흐림강진군24.5℃
  • 흐림장흥23.8℃
  • 구름많음해남25.6℃
  • 구름많음고흥23.8℃
  • 구름조금의령군24.3℃
  • 구름조금함양군25.6℃
  • 구름조금광양시24.0℃
  • 맑음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1.6℃
  • 구름많음영주25.5℃
  • 구름많음문경24.4℃
  • 구름많음청송군25.1℃
  • 구름많음영덕27.5℃
  • 구름조금의성23.2℃
  • 구름많음구미24.8℃
  • 구름많음영천25.3℃
  • 구름많음경주시28.0℃
  • 구름많음거창21.9℃
  • 맑음합천24.3℃
  • 구름조금밀양25.7℃
  • 구름많음산청23.3℃
  • 맑음거제24.7℃
  • 구름많음남해24.7℃
  • 구름조금24.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영현 의원, “계엄 옹호할 이유 없어…최민호 시장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영현 의원, “계엄 옹호할 이유 없어…최민호 시장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

20일 제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세종시장 언동 비판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520_170339195_0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12.3 계엄령 옹호 논란에 이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중대한 정치적 과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문을 인용하며 "윤 전 대통령은 국회를 무력화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헌정질서를 위협했다. 그런 사안에 대해 정당화 여지가 없는데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시민사회와 언론의 비판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 시장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보수단체 집회 무대에 올라 ‘충정가’를 제창한 것은 특정 정치세력의 지지를 얻으려 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정치적 과오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려 했던 계엄령에 대한 기계적 중립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정치세력과 선량한 시민들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의원은 "정치적 견해 차이로 회피하려는 발언은 책임 있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 책임 회피성 발언이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지자체장의 도덕성과 헌법 수호 의지를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가 아니었을지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가 정책적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 책임자로서 국민적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권한 행사보다 국민의 기본권이 우위에 있고, 계엄령이 우리 일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진정한 고위 공직자의 모습일 것이다. 최 시장께서는 논란을 자조했던 언동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