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나의 선택, 나의 번영하는 조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7일 본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며, 총 5개 정당이 참여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하원 의원 150명과 상원 의원 56명 등 다양한 대표들이 선출될 계획이다.
사전 투표는 10월 1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선문대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협력해 충남지역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원활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투표에 참여한 선문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자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며 정치적·시민적 성장을 이루는 데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선문대에는 61개국 출신 2,33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263명이 우즈베키스탄 학생이다. 또한 선문대는 오는 11월 충청남도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남도-페르가나 통상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