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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세종시의원, 방치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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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세종시의원, 방치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정상화 촉구

15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서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정상화 및 신호 운영 선진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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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년째 사실상 방치된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재형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는 U-City 2단계 2차 사업을 통해 346개 교차로에 광자가망 기반 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 8월 LH로부터 이관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센터 서버와 저장장치 노후화, 현장 신호제어기와의 데이터 동기화 중단으로 시스템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량 실시간 분석과 능동적 신호 조정이라는 사업 취지는 사실상 무력화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방치는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교통정체를 야기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에도 도시통합정보센터가 즉시 신호 운영 전략을 적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긴급 상황마다 경찰관이 현장에 나가 수동으로 신호기를 조작하는 비효율이 반복되어 시민 이동 시간 증가와 경찰 치안 활동 저해는 물론, 유사시 응급차량과 소방차 통행이 지연돼 시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노후 서버ㆍ저장장치 교체와 단절된 광자가망 복구를 포함한 시스템 기술적 정상화 및 통합 운영체계 구축 ▲세종시ㆍ경찰청ㆍ도로교통공단ㆍ유지보수 업체 간 신속 대응 협력체계 마련 ▲요일ㆍ시간대별 TOD 기반 세분화 신호전략 수립 ▲교통량이 적은 지역의 좌회전 감응신호, 보행자 작동버튼 확대 등 능동적인 교통신호 운영 전략 추진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재형 의원은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더 이상 교통의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부가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교통신호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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