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11 18:27

  • 맑음속초5.8℃
  • 맑음3.5℃
  • 맑음철원3.8℃
  • 맑음동두천3.7℃
  • 맑음파주2.7℃
  • 맑음대관령-1.4℃
  • 맑음춘천4.7℃
  • 맑음백령도1.9℃
  • 맑음북강릉4.9℃
  • 맑음강릉6.2℃
  • 맑음동해5.8℃
  • 연무서울4.3℃
  • 연무인천2.4℃
  • 맑음원주4.2℃
  • 맑음울릉도4.2℃
  • 연무수원2.5℃
  • 맑음영월3.4℃
  • 맑음충주3.9℃
  • 맑음서산2.6℃
  • 맑음울진5.8℃
  • 연무청주4.3℃
  • 연무대전4.8℃
  • 맑음추풍령3.9℃
  • 맑음안동4.8℃
  • 맑음상주4.7℃
  • 맑음포항7.7℃
  • 맑음군산3.1℃
  • 맑음대구7.0℃
  • 연무전주3.6℃
  • 맑음울산7.4℃
  • 맑음창원8.0℃
  • 연무광주4.9℃
  • 맑음부산8.8℃
  • 맑음통영7.7℃
  • 박무목포4.6℃
  • 맑음여수7.1℃
  • 연무흑산도5.1℃
  • 맑음완도5.5℃
  • 흐림고창4.2℃
  • 맑음순천4.5℃
  • 연무홍성(예)4.0℃
  • 맑음2.9℃
  • 구름많음제주8.2℃
  • 맑음고산7.7℃
  • 맑음성산7.4℃
  • 맑음서귀포9.4℃
  • 맑음진주6.9℃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4.7℃
  • 맑음이천4.1℃
  • 맑음인제3.4℃
  • 맑음홍천4.3℃
  • 맑음태백0.0℃
  • 맑음정선군2.7℃
  • 맑음제천2.7℃
  • 맑음보은3.1℃
  • 맑음천안3.5℃
  • 맑음보령3.0℃
  • 맑음부여4.6℃
  • 맑음금산4.2℃
  • 맑음4.4℃
  • 맑음부안3.4℃
  • 맑음임실3.4℃
  • 흐림정읍3.6℃
  • 구름많음남원4.0℃
  • 흐림장수1.6℃
  • 흐림고창군4.5℃
  • 맑음영광군4.0℃
  • 맑음김해시8.2℃
  • 맑음순창군4.2℃
  • 맑음북창원8.4℃
  • 맑음양산시9.7℃
  • 맑음보성군6.1℃
  • 맑음강진군5.7℃
  • 맑음장흥5.3℃
  • 맑음해남5.1℃
  • 맑음고흥5.7℃
  • 맑음의령군5.7℃
  • 맑음함양군4.9℃
  • 맑음광양시6.1℃
  • 맑음진도군4.7℃
  • 맑음봉화2.6℃
  • 맑음영주3.6℃
  • 맑음문경3.9℃
  • 맑음청송군4.6℃
  • 맑음영덕6.1℃
  • 맑음의성5.9℃
  • 맑음구미6.2℃
  • 맑음영천6.4℃
  • 맑음경주시6.9℃
  • 맑음거창4.0℃
  • 맑음합천7.1℃
  • 맑음밀양8.2℃
  • 맑음산청4.9℃
  • 맑음거제7.6℃
  • 맑음남해7.5℃
  • 맑음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민속마을”…조선 선비 대표 마을로 육성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민속마을”…조선 선비 대표 마을로 육성할 것”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재 야행 2일 차 현장 스케치
외암서당, 삼일유가 행사 등 직접 참여 방문객들과 대화

[크기변환]1-1. 박경귀 아산시장 "민속 마을을 조선 선비 대표 마을로 육성할 것” (1).jpg


[시사캐치] 초여름 밤 달빛 아래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재 야행 2일 차를 맞은 외암민속마을에 조선 속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옛 정취와 우리 전통문화를 한껏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려 분주한 풍경이 연출됐다.

 

3일 과거시험 합격을 축하하는 행렬인 삼일유가 행사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개최됐다. 삼일유가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광대를 앞세우고 풍악을 울리며 지역의 선배와 친척 등을 방문하는 풍습이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온양별시 급제자와 아산시민,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조선시대 지방 수령의 복장을 착용한 채 외암민속마을 입구에서 출발해 건재고택과 마을 입구까지 한 바퀴를 돌면서 방문객들을 격려했다.

 

3일 열린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중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외암서당도 꼽을 수 있다. 외암서당은 현장에서 모집한 15명의 어린이에게 도포와 유건 복장을 입히고, 아이들이 사립문 앞에 모여 있으면 마당쇠가 나와 서당으로 정한 건재고택 안채로 안내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훈장 선생님이 학동들을 자리에 앉히고 공부를 시작하는 데 장난꾸러기 학동인 구정이 지각하자 그 사유를 묻고 이어 익살스러운 거짓말이 탄로 나는 상황에서 관람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서당 놀이에서 1일 훈장으로 출연해 외암민속마을에 관련된 5개의 문제를 퀴즈로 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쿠폰이 제공됐다.

 

한편, 야행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전통음악과 EDM을 크로스오버한 떠들썩한 공연 ‘외암난장(亂場)’이었다.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젊은 층의 인파가 몰렸고, 태평소와 드럼, 전자악기로 구성된 음악은 고즈넉한 선비마을의 밤을 열광으로 달궜다.

  

박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직접 찾아 아산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오신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외암민속마을은 깊어 가는 밤의 정취와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민속 마을은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선비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조선시대 시간 여행의 최적지”라면서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가지고 민속 마을을 새로운 모습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