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남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교육(SW) 체험 기회 확대하고, 디지털 포용 교육을 실천하여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충남 전역에서 참가 신청한 교육공동체 2000여명이 참여하여 AI·SW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년층, 다문화, 특수교육, 탈북, 교육복지 대상 학생 200여 명을 초청하였고, 디지털 포용 기업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의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들이 40여개의 흥미로운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인공지능은 편견이 없을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윤리 부스와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AR로 풀어보는 낱말퀴즈’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막식 공연으로 진행된 발달장애인 ‘사운더블예술단’ 공연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이루어져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충남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마당에 큰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 교육을 목표로 교육의 디지털화에 따른 디지털 문해력, 윤리적 활용 능력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배무룡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