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교육, 표창장 전수 등 그동안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월례회의 목록에 직원 간소통을 위한 짧지만 신선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교ㆍ바ㆍ시(교육청을 바꾸는 시간)’이라 명명한 이번 시간에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김형기(교육행정 8급) 주무관이 민원실 근무의 고충과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튜브 강연 채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의 선한 영향력이 교육청에도 자리 잡길 바라며 실시한 ‘교ㆍ바ㆍ시’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 내 직원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개개인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조직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한다”라며, 앞으로‘교ㆍ바ㆍ시’가 청 내 구성원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