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6:12

  • 맑음속초3.9℃
  • 맑음-5.4℃
  • 맑음철원-4.9℃
  • 맑음동두천-3.6℃
  • 구름조금파주-4.6℃
  • 맑음대관령-8.2℃
  • 맑음춘천-4.3℃
  • 구름많음백령도9.8℃
  • 맑음북강릉2.3℃
  • 맑음강릉3.3℃
  • 맑음동해0.6℃
  • 맑음서울0.4℃
  • 맑음인천1.4℃
  • 맑음원주-3.9℃
  • 맑음울릉도5.3℃
  • 맑음수원-1.3℃
  • 맑음영월-5.7℃
  • 맑음충주-4.7℃
  • 맑음서산-2.2℃
  • 맑음울진1.7℃
  • 맑음청주-0.7℃
  • 맑음대전-2.0℃
  • 맑음추풍령-4.6℃
  • 맑음안동-5.3℃
  • 맑음상주-4.5℃
  • 맑음포항1.5℃
  • 맑음군산-1.9℃
  • 맑음대구-2.6℃
  • 맑음전주-0.2℃
  • 맑음울산-0.3℃
  • 맑음창원1.5℃
  • 맑음광주0.9℃
  • 맑음부산4.4℃
  • 맑음통영3.0℃
  • 맑음목포1.9℃
  • 맑음여수4.9℃
  • 구름조금흑산도9.2℃
  • 맑음완도1.9℃
  • 맑음고창-1.7℃
  • 맑음순천-4.4℃
  • 맑음홍성(예)-3.7℃
  • 맑음-4.1℃
  • 맑음제주5.5℃
  • 맑음고산8.9℃
  • 구름조금성산6.1℃
  • 맑음서귀포8.4℃
  • 맑음진주-2.8℃
  • 맑음강화-0.3℃
  • 맑음양평-2.9℃
  • 맑음이천-4.3℃
  • 맑음인제-4.5℃
  • 맑음홍천-4.4℃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6.9℃
  • 맑음제천-5.7℃
  • 맑음보은-4.9℃
  • 맑음천안-4.0℃
  • 맑음보령0.6℃
  • 맑음부여-3.7℃
  • 맑음금산-4.1℃
  • 맑음-2.3℃
  • 맑음부안-0.3℃
  • 맑음임실-4.1℃
  • 맑음정읍-1.6℃
  • 맑음남원-3.7℃
  • 맑음장수-5.0℃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0.5℃
  • 맑음김해시-0.2℃
  • 맑음순창군-3.4℃
  • 맑음북창원0.5℃
  • 맑음양산시-0.3℃
  • 맑음보성군-0.9℃
  • 맑음강진군-1.3℃
  • 맑음장흥-3.4℃
  • 맑음해남-3.0℃
  • 맑음고흥-2.9℃
  • 맑음의령군-5.6℃
  • 맑음함양군-5.0℃
  • 맑음광양시2.1℃
  • 맑음진도군-1.0℃
  • 맑음봉화-7.5℃
  • 맑음영주-5.1℃
  • 맑음문경-4.2℃
  • 맑음청송군-7.1℃
  • 맑음영덕-0.2℃
  • 흐림의성-5.7℃
  • 맑음구미-4.2℃
  • 흐림영천-5.1℃
  • 맑음경주시-4.0℃
  • 맑음거창-5.9℃
  • 맑음합천-3.1℃
  • 맑음밀양-3.3℃
  • 맑음산청-4.0℃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2.1℃
  • 맑음-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아람두리’로 학급 관계회복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아람두리’로 학급 관계회복 지원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집단상담 운영-

f_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찾아가는 아람두리’로 학급 관계회복 지원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이하 위·아람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나 징후가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참여 학급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총 72개 학급이 11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 (2023년) 12학급, 249명 → (2024년) 66학급, 1,456명 → (2025년) 72학급, 1,426명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학급별 위기 요인에 맞춘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가 학급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춤동작 치료 ▲미술매체 치료 ▲보드게임 활동 ▲협력놀이 등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상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을 통해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처음엔 친구들과 어색했는데, 이제는 친해지고 재밌었다.”,"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만족도 결과(9월 30일 기준): 초등(44학급 747명 대상) 만족도 4.3점(5점 만점), 중등(11학급 248명 대상) 만족도 4.1점(5점 만점)

 

또한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교사에게 안내하고 위(Wee)·아람센터로 연계되어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1학기 운영을 통해 발굴된 4명의 정서 위기 학생이 필요한 심리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아람두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성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2026학년도에는 80학급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담 인력과 예산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