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8:10

  • 맑음속초2.8℃
  • 맑음-5.2℃
  • 맑음철원-4.9℃
  • 맑음동두천-2.8℃
  • 맑음파주-4.1℃
  • 맑음대관령-6.6℃
  • 맑음춘천-4.8℃
  • 흐림백령도10.4℃
  • 맑음북강릉3.5℃
  • 맑음강릉3.1℃
  • 맑음동해0.8℃
  • 맑음서울0.5℃
  • 맑음인천2.2℃
  • 맑음원주-3.9℃
  • 구름조금울릉도6.9℃
  • 맑음수원-1.1℃
  • 맑음영월-5.3℃
  • 맑음충주-4.4℃
  • 맑음서산-2.0℃
  • 맑음울진5.2℃
  • 맑음청주-0.3℃
  • 맑음대전-2.2℃
  • 맑음추풍령-4.0℃
  • 맑음안동-5.1℃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1.9℃
  • 맑음군산-1.4℃
  • 맑음대구-1.8℃
  • 맑음전주1.1℃
  • 맑음울산0.6℃
  • 맑음창원2.2℃
  • 맑음광주0.6℃
  • 맑음부산6.0℃
  • 맑음통영2.9℃
  • 맑음목포3.2℃
  • 맑음여수4.4℃
  • 구름많음흑산도10.9℃
  • 맑음완도2.6℃
  • 맑음고창0.8℃
  • 맑음순천-3.7℃
  • 맑음홍성(예)-2.8℃
  • 맑음-3.8℃
  • 맑음제주6.9℃
  • 구름조금고산9.3℃
  • 맑음성산7.2℃
  • 맑음서귀포8.9℃
  • 맑음진주-2.5℃
  • 맑음강화-1.5℃
  • 맑음양평-2.6℃
  • 맑음이천-4.1℃
  • 맑음인제-4.8℃
  • 맑음홍천-4.5℃
  • 구름조금태백-6.1℃
  • 맑음정선군-6.8℃
  • 맑음제천-5.3℃
  • 맑음보은-4.6℃
  • 맑음천안-3.6℃
  • 맑음보령5.2℃
  • 맑음부여-3.4℃
  • 맑음금산-4.0℃
  • 맑음-2.3℃
  • 맑음부안0.4℃
  • 맑음임실-3.8℃
  • 맑음정읍-0.9℃
  • 맑음남원-2.9℃
  • 맑음장수-4.6℃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1.1℃
  • 맑음순창군-3.3℃
  • 맑음북창원0.7℃
  • 맑음양산시0.2℃
  • 맑음보성군-0.2℃
  • 맑음강진군-1.1℃
  • 맑음장흥-1.8℃
  • 맑음해남-2.0℃
  • 맑음고흥-2.6℃
  • 맑음의령군-4.7℃
  • 맑음함양군-5.0℃
  • 맑음광양시2.1℃
  • 맑음진도군0.3℃
  • 맑음봉화-7.1℃
  • 맑음영주-4.9℃
  • 맑음문경-4.3℃
  • 맑음청송군-6.7℃
  • 맑음영덕-0.2℃
  • 흐림의성-5.6℃
  • 맑음구미-3.6℃
  • 흐림영천-4.6℃
  • 맑음경주시-2.4℃
  • 맑음거창-4.9℃
  • 맑음합천-3.1℃
  • 맑음밀양-2.2℃
  • 맑음산청-4.2℃
  • 맑음거제2.1℃
  • 맑음남해2.6℃
  • 맑음-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문화·예술 교류 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문화·예술 교류 강화

김태흠 지사, 30일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만나 협력 논의

[크기변환]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 3.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연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도를 방문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도와 ‘한중연 산학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으며, 도는 지난 포럼에서 상하이시와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한중 지방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선 산업 부문에서의 협력과 함께 한중 간 예술 교류 등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더 공고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수출 2위, 지역총생산(GRDP) 3위로 삼성·SK·현대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고 중국과의 경제 협력이 활발한 지역”이라면서 "도는 중국과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한중 양국의 신뢰는 ‘외교의 최전선인 지방’에서부터 싹이 트고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하나하나의 인연이 쌓여 한중 양국의 더 큰 신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완밍 회장은 "충남은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중국 지방정부의 신뢰받는 동반자”라며 "지방정부 간 교류가 한중 관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접견 이후 김 지사와 양완밍 회장은 도청 문예회관으로 이동해 민선 8기 외교 성과 사진전을 살펴보고, 중국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 산업·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이번 ‘글로벌 교류주간’을 맞아 중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와 중국의 떠오르는 교향악단을 특별 초청했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 비자 면제로 교류와 협력의 통로가 더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우정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