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11 19:29

  • 맑음속초4.7℃
  • 맑음-0.3℃
  • 맑음철원2.9℃
  • 맑음동두천2.2℃
  • 맑음파주0.1℃
  • 맑음대관령-1.9℃
  • 맑음춘천3.3℃
  • 맑음백령도0.9℃
  • 맑음북강릉3.1℃
  • 맑음강릉5.8℃
  • 맑음동해5.5℃
  • 맑음서울3.1℃
  • 맑음인천1.3℃
  • 맑음원주3.2℃
  • 맑음울릉도3.8℃
  • 맑음수원1.2℃
  • 맑음영월2.6℃
  • 맑음충주2.6℃
  • 맑음서산0.3℃
  • 맑음울진4.4℃
  • 맑음청주3.5℃
  • 맑음대전2.9℃
  • 맑음추풍령3.1℃
  • 맑음안동3.0℃
  • 맑음상주3.4℃
  • 맑음포항6.6℃
  • 맑음군산2.1℃
  • 맑음대구6.4℃
  • 맑음전주2.4℃
  • 맑음울산6.0℃
  • 맑음창원7.3℃
  • 맑음광주4.0℃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6.6℃
  • 맑음목포4.3℃
  • 맑음여수6.3℃
  • 맑음흑산도4.4℃
  • 맑음완도4.6℃
  • 흐림고창3.1℃
  • 맑음순천3.5℃
  • 맑음홍성(예)2.8℃
  • 맑음1.8℃
  • 구름많음제주8.0℃
  • 구름많음고산7.5℃
  • 맑음성산6.7℃
  • 맑음서귀포7.5℃
  • 맑음진주4.4℃
  • 맑음강화0.6℃
  • 맑음양평3.1℃
  • 맑음이천2.6℃
  • 맑음인제0.4℃
  • 맑음홍천2.1℃
  • 맑음태백-0.3℃
  • 맑음정선군2.4℃
  • 맑음제천0.2℃
  • 맑음보은0.5℃
  • 맑음천안2.4℃
  • 맑음보령1.2℃
  • 맑음부여3.2℃
  • 맑음금산2.8℃
  • 맑음2.7℃
  • 맑음부안2.1℃
  • 맑음임실2.4℃
  • 흐림정읍2.6℃
  • 맑음남원2.7℃
  • 흐림장수0.8℃
  • 흐림고창군3.5℃
  • 구름많음영광군3.0℃
  • 맑음김해시7.1℃
  • 맑음순창군3.4℃
  • 맑음북창원7.2℃
  • 맑음양산시8.7℃
  • 맑음보성군5.3℃
  • 맑음강진군4.2℃
  • 맑음장흥3.7℃
  • 흐림해남4.0℃
  • 맑음고흥4.7℃
  • 맑음의령군3.4℃
  • 맑음함양군3.8℃
  • 맑음광양시4.9℃
  • 흐림진도군4.7℃
  • 맑음봉화2.2℃
  • 맑음영주3.2℃
  • 맑음문경3.1℃
  • 맑음청송군2.7℃
  • 맑음영덕5.3℃
  • 맑음의성3.0℃
  • 맑음구미4.3℃
  • 맑음영천5.4℃
  • 맑음경주시6.3℃
  • 맑음거창3.4℃
  • 맑음합천5.2℃
  • 맑음밀양5.9℃
  • 맑음산청4.1℃
  • 맑음거제6.8℃
  • 맑음남해6.5℃
  • 맑음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구석기 문화층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구석기 문화층 확인

[크기변환]석장리 일원 발굴조사 - 유적 북벽 단면.jpg

 

[시사캐치] 공주시는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이 발굴되는 등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겨레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기태)과 함께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 일원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011월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석장리동 124-1번지 일원 1,420에 대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갱신세 석층(모난돌층)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70점 수습됐다. 석기 대부분은 석영 모난돌을 돌감으로 제작됐으며 소수의 자갈돌 석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 석기와 찍개·긁개·밀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도구석기도 출토됐다. 유적의 시기는 석기와 층위 양상으로 볼 때 구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면 붕적 및 하천 퇴적 양상을 바탕으로 석장리유적 일대의 퇴적층 형성과정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석장리유적(1~13차 발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저습지(물웅덩이) 퇴적층에서 다수의 목탄시료가 수습됐다. 시는 연대측정과 수종 분석 등을 실시하고 화분분석 및 종실유체 분석 등을 통해 이 일대의 고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적 제344호인 석장리유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3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해방 이후 한국 고고학이 정립되기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도입해 고고학 조사에 과학적 방법을 시도했으며 석기와 구석기 용어들을 한글로 만들어 대중화에도 공헌했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종합해 한국 구석기문화를 정립한 성과들은 한국 고고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석장리 유적의 기존 연구성과를 보완하고 이 일대 구석기시대 유적 형성과 생활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석장리동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68억원을 투입해 세계구석기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3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