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인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선양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 및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애초 지난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특별공로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초중고) 및 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부문별 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해 10월 28일 시민화합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