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모임은 대표 홍성현 충남도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수정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차후 진행할 설문조사 방법과 결과를 활용한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맡은 영·유아 에듀케어연구소 이만수 선임연구원은 "부모와 유치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관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지난 2차 회의와 오늘 회의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목적에 맞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