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준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6명으로 작년 4명에 이어 올해 5월까지 91명으로 증가추세였으나, 6월 22명, 7월 12명, 8월 7명으로 전반적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 대다수가 20~30대로 피부병변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인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