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