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전문가, 시민, 아산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아카데미에서는 신정호 경관 보존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 아산’이라는 미래상이 제시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신정호 경관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토론도 펼쳐졌다.
시 관계자로 참석한 채기형 건축과장은 "‘2030 신정호 아트밸리 경관 아카데미’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관련 전문가들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