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9 17:12

  • 구름많음속초10.6℃
  • 흐림17.3℃
  • 흐림철원14.5℃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1.3℃
  • 구름많음대관령14.2℃
  • 흐림춘천17.2℃
  • 맑음백령도9.7℃
  • 구름많음북강릉15.4℃
  • 구름많음강릉16.8℃
  • 흐림동해14.1℃
  • 흐림서울14.9℃
  • 흐림인천12.3℃
  • 흐림원주17.0℃
  • 흐림울릉도11.0℃
  • 흐림수원14.6℃
  • 흐림영월18.9℃
  • 구름많음충주17.7℃
  • 흐림서산12.8℃
  • 흐림울진12.0℃
  • 비청주17.8℃
  • 비대전17.6℃
  • 구름조금추풍령19.5℃
  • 흐림안동19.3℃
  • 맑음상주21.1℃
  • 구름많음포항16.6℃
  • 구름많음군산14.0℃
  • 구름많음대구21.6℃
  • 비전주14.5℃
  • 구름조금울산15.2℃
  • 구름많음창원14.9℃
  • 흐림광주17.2℃
  • 구름조금부산16.5℃
  • 구름조금통영16.4℃
  • 비목포13.9℃
  • 구름많음여수15.8℃
  • 흐림흑산도10.5℃
  • 구름많음완도16.8℃
  • 흐림고창12.7℃
  • 구름많음순천17.5℃
  • 흐림홍성(예)14.7℃
  • 흐림18.2℃
  • 구름많음제주20.2℃
  • 흐림고산16.3℃
  • 구름많음성산16.7℃
  • 흐림서귀포16.4℃
  • 구름많음진주16.8℃
  • 흐림강화10.9℃
  • 흐림양평17.0℃
  • 흐림이천15.9℃
  • 구름많음인제16.9℃
  • 흐림홍천17.7℃
  • 흐림태백15.0℃
  • 구름많음정선군18.4℃
  • 흐림제천17.6℃
  • 흐림보은17.7℃
  • 흐림천안16.5℃
  • 구름많음보령15.8℃
  • 구름많음부여16.1℃
  • 흐림금산16.7℃
  • 흐림16.5℃
  • 흐림부안14.0℃
  • 흐림임실15.3℃
  • 흐림정읍12.7℃
  • 흐림남원17.9℃
  • 구름많음장수15.1℃
  • 흐림고창군14.2℃
  • 흐림영광군11.8℃
  • 맑음김해시16.4℃
  • 흐림순창군17.7℃
  • 구름조금북창원18.3℃
  • 맑음양산시18.0℃
  • 구름많음보성군17.1℃
  • 구름많음강진군17.7℃
  • 구름많음장흥16.3℃
  • 흐림해남17.2℃
  • 구름많음고흥17.7℃
  • 구름많음의령군20.8℃
  • 구름조금함양군21.5℃
  • 구름많음광양시17.9℃
  • 흐림진도군14.7℃
  • 구름많음봉화17.4℃
  • 구름많음영주18.8℃
  • 구름조금문경19.9℃
  • 흐림청송군20.1℃
  • 흐림영덕12.5℃
  • 흐림의성20.3℃
  • 구름많음구미21.8℃
  • 구름많음영천20.4℃
  • 구름조금경주시18.1℃
  • 구름조금거창
  • 구름많음합천20.7℃
  • 구름조금밀양19.3℃
  • 구름조금산청19.2℃
  • 구름조금거제16.6℃
  • 구름많음남해16.7℃
  • 구름조금17.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본격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본격화

국가철도공단, 실시설계 계약 체결하고 사업 착수…주민 불편 최소화 도모

충남50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철도 소음으로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중순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천안시 펜타포트 입주자 대표 등 272명이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민선 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초기 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는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국비 반영 건의, 국민권익위원회 소음 민원 분쟁 조정 방안 자문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국민권익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소음 측정 방식을 조정하고 재측정해 인근 4개 아파트 모두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본예산을 활용해 방음벽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도와 지방의회, 주민과 함께 방음벽 설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고 해당 구간 방음벽 설치를 반영토록 철도공단 중기계획을 변경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지난달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중으로 방음벽 설치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철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업 마무리까지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