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풍면 힐스포레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성장지원 액션그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원철 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활동가 모임(액션그룹)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망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인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장이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현주소와 추진 방향 등을 살펴보는 특강을 펼친 데 이어 최원철 시장과 활동가 모임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자인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의 사업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과 함께 향후 주민이 주체가 되는 협의회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차에 접어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자립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4월 주민생각현실화지원사업을 통해 33개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을 발굴했다.
올 하반기에는 활동가 모임과 청년팀을 육성할 수 있는 공간지원 사업과 성장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