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가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대신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경험하며 청소년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부모도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