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충남TP의 주관으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참여하는 초광역(충남·북)사업으로 충청권 이차전지 양산 및 공정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증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조기 사업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의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위해 △충청권 기업의 이차전지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충남TP에서 구축되는 이차전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통해 △소재·부품의 feasiblity(타당성) 검증 및 공정기술 확보 △중대형 셀 양산성 검증(충북TP) △안정성 검증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전지 제조사 납품 기회 확보하여 기업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달 8월 중순부터는 충청권 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TP 홈페이지(www.ctp.or.kr)에서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기술 조기 사업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기술지도 등이며, 이차전지 소재 분석부터 셀 제조, 신뢰성 평가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호 센터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여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