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22:21

  • 맑음속초12.0℃
  • 흐림-0.3℃
  • 흐림철원0.9℃
  • 흐림동두천5.7℃
  • 흐림파주4.7℃
  • 맑음대관령6.4℃
  • 흐림춘천0.5℃
  • 흐림백령도9.7℃
  • 구름많음북강릉13.1℃
  • 흐림강릉11.9℃
  • 구름많음동해11.1℃
  • 구름많음서울7.2℃
  • 흐림인천9.4℃
  • 맑음원주0.5℃
  • 맑음울릉도14.0℃
  • 구름많음수원5.0℃
  • 맑음영월-1.1℃
  • 맑음충주0.2℃
  • 흐림서산7.5℃
  • 맑음울진8.0℃
  • 맑음청주5.9℃
  • 맑음대전5.0℃
  • 맑음추풍령1.2℃
  • 맑음안동2.3℃
  • 맑음상주1.0℃
  • 구름많음포항9.0℃
  • 맑음군산6.8℃
  • 맑음대구4.9℃
  • 구름많음전주9.5℃
  • 구름많음울산12.3℃
  • 맑음창원9.2℃
  • 구름많음광주11.7℃
  • 맑음부산13.5℃
  • 맑음통영9.9℃
  • 맑음목포12.0℃
  • 구름많음여수12.0℃
  • 맑음흑산도12.3℃
  • 맑음완도8.6℃
  • 구름많음고창10.7℃
  • 맑음순천5.3℃
  • 흐림홍성(예)9.7℃
  • 흐림0.9℃
  • 맑음제주13.2℃
  • 맑음고산17.2℃
  • 맑음성산14.5℃
  • 구름조금서귀포17.7℃
  • 맑음진주4.6℃
  • 흐림강화7.7℃
  • 흐림양평1.3℃
  • 구름조금이천0.2℃
  • 흐림인제3.0℃
  • 흐림홍천0.5℃
  • 맑음태백6.8℃
  • 맑음정선군1.0℃
  • 맑음제천-1.6℃
  • 맑음보은0.5℃
  • 흐림천안3.0℃
  • 맑음보령11.3℃
  • 맑음부여3.3℃
  • 맑음금산2.8℃
  • 맑음4.8℃
  • 맑음부안7.7℃
  • 흐림임실5.6℃
  • 구름많음정읍11.7℃
  • 흐림남원8.0℃
  • 구름많음장수3.6℃
  • 구름많음고창군9.4℃
  • 맑음영광군10.1℃
  • 맑음김해시10.2℃
  • 구름많음순창군6.7℃
  • 맑음북창원9.7℃
  • 맑음양산시8.2℃
  • 맑음보성군5.2℃
  • 맑음강진군6.6℃
  • 맑음장흥5.9℃
  • 맑음해남6.8℃
  • 구름많음고흥6.6℃
  • 맑음의령군2.0℃
  • 맑음함양군1.8℃
  • 맑음광양시10.7℃
  • 맑음진도군8.1℃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0.4℃
  • 맑음문경1.3℃
  • 맑음청송군-0.5℃
  • 맑음영덕7.1℃
  • 맑음의성0.0℃
  • 맑음구미1.9℃
  • 맑음영천2.9℃
  • 맑음경주시6.1℃
  • 맑음거창2.6℃
  • 맑음합천3.4℃
  • 맑음밀양4.6℃
  • 맑음산청2.1℃
  • 맑음거제8.9℃
  • 맑음남해8.0℃
  • 맑음8.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