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8 11:57

  • 구름많음속초17.9℃
  • 구름많음17.6℃
  • 구름조금철원16.8℃
  • 구름조금동두천17.3℃
  • 구름많음파주16.2℃
  • 흐림대관령15.1℃
  • 구름많음춘천18.3℃
  • 맑음백령도17.3℃
  • 구름많음북강릉18.0℃
  • 흐림강릉18.6℃
  • 구름많음동해17.1℃
  • 구름조금서울16.7℃
  • 구름많음인천15.0℃
  • 흐림원주18.1℃
  • 구름많음울릉도15.2℃
  • 구름많음수원17.5℃
  • 흐림영월17.9℃
  • 흐림충주16.7℃
  • 구름많음서산16.9℃
  • 흐림울진16.5℃
  • 흐림청주17.0℃
  • 흐림대전17.1℃
  • 흐림추풍령15.0℃
  • 흐림안동17.2℃
  • 흐림상주16.7℃
  • 구름많음포항17.6℃
  • 구름많음군산16.7℃
  • 구름많음대구20.0℃
  • 흐림전주17.0℃
  • 흐림울산20.0℃
  • 구름많음창원20.9℃
  • 구름많음광주18.0℃
  • 구름많음부산21.7℃
  • 구름많음통영21.5℃
  • 구름조금목포16.8℃
  • 구름많음여수20.5℃
  • 구름많음흑산도16.1℃
  • 구름많음완도20.8℃
  • 구름많음고창17.7℃
  • 구름조금순천19.1℃
  • 흐림홍성(예)16.5℃
  • 구름많음17.8℃
  • 구름조금제주17.8℃
  • 구름많음고산14.0℃
  • 구름조금성산21.0℃
  • 구름많음서귀포20.9℃
  • 구름많음진주22.8℃
  • 구름조금강화16.7℃
  • 흐림양평16.6℃
  • 흐림이천18.1℃
  • 흐림인제16.8℃
  • 구름많음홍천17.8℃
  • 흐림태백17.9℃
  • 흐림정선군19.6℃
  • 흐림제천16.1℃
  • 흐림보은15.8℃
  • 흐림천안16.3℃
  • 구름많음보령16.9℃
  • 구름많음부여16.9℃
  • 흐림금산16.8℃
  • 흐림16.3℃
  • 구름많음부안17.6℃
  • 구름많음임실17.2℃
  • 구름많음정읍17.5℃
  • 구름많음남원17.7℃
  • 구름많음장수16.4℃
  • 구름많음고창군17.0℃
  • 구름많음영광군17.1℃
  • 구름많음김해시21.3℃
  • 구름많음순창군18.9℃
  • 구름많음북창원21.3℃
  • 구름많음양산시22.9℃
  • 구름조금보성군21.8℃
  • 구름조금강진군20.1℃
  • 구름조금장흥20.3℃
  • 맑음해남18.3℃
  • 구름많음고흥20.6℃
  • 구름많음의령군22.8℃
  • 구름조금함양군21.2℃
  • 구름조금광양시22.3℃
  • 구름조금진도군16.1℃
  • 흐림봉화16.8℃
  • 흐림영주17.3℃
  • 흐림문경17.4℃
  • 구름많음청송군19.0℃
  • 흐림영덕17.4℃
  • 구름많음의성18.7℃
  • 구름많음구미19.7℃
  • 구름조금영천21.3℃
  • 구름많음경주시20.9℃
  • 구름조금거창21.0℃
  • 구름많음합천21.3℃
  • 구름많음밀양22.5℃
  • 구름조금산청21.6℃
  • 구름많음거제20.8℃
  • 구름조금남해20.4℃
  • 구름많음2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신청 급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신청 급증

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혜택 확대 운영

충남50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HUG)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주택도시기금과 협력해 도내 대상자 1만 4000여 명에게 개별 문자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정부24, 도 120 콜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병행하는 등 사업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문자 안내 직후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정 예정 인원을 초과했으며, 이튿날 조기 마감 공지를 올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다음 차수 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정책마다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청년 모두가 도의 지원 정책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