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6 21:53

  • 구름많음속초32.0℃
  • 구름많음27.3℃
  • 구름많음철원27.3℃
  • 구름많음동두천27.6℃
  • 구름많음파주26.1℃
  • 구름많음대관령24.1℃
  • 구름많음춘천27.9℃
  • 안개백령도22.5℃
  • 구름많음북강릉30.8℃
  • 구름많음강릉32.3℃
  • 구름많음동해27.2℃
  • 흐림서울29.5℃
  • 구름많음인천25.7℃
  • 구름많음원주28.8℃
  • 구름많음울릉도27.4℃
  • 구름조금수원27.7℃
  • 구름많음영월27.0℃
  • 구름많음충주28.0℃
  • 구름많음서산26.2℃
  • 구름많음울진27.8℃
  • 흐림청주29.7℃
  • 구름조금대전28.9℃
  • 맑음추풍령27.6℃
  • 구름많음안동28.7℃
  • 맑음상주28.8℃
  • 맑음포항32.0℃
  • 구름조금군산26.9℃
  • 구름조금대구31.1℃
  • 맑음전주27.5℃
  • 구름많음울산30.2℃
  • 맑음창원27.4℃
  • 구름많음광주28.5℃
  • 구름조금부산25.0℃
  • 맑음통영25.4℃
  • 구름많음목포27.4℃
  • 맑음여수27.2℃
  • 구름많음흑산도26.1℃
  • 맑음완도27.4℃
  • 구름조금고창27.6℃
  • 구름많음순천26.2℃
  • 구름조금홍성(예)27.1℃
  • 구름많음28.2℃
  • 맑음제주29.9℃
  • 맑음고산26.9℃
  • 맑음성산27.0℃
  • 맑음서귀포27.6℃
  • 맑음진주28.6℃
  • 구름많음강화25.0℃
  • 구름많음양평27.9℃
  • 구름많음이천29.6℃
  • 구름많음인제25.8℃
  • 구름많음홍천26.8℃
  • 구름많음태백26.1℃
  • 구름많음정선군26.8℃
  • 구름많음제천26.2℃
  • 구름많음보은26.5℃
  • 구름많음천안27.6℃
  • 구름많음보령26.9℃
  • 구름조금부여26.6℃
  • 맑음금산27.1℃
  • 구름조금27.0℃
  • 맑음부안26.5℃
  • 맑음임실26.6℃
  • 맑음정읍27.4℃
  • 맑음남원27.7℃
  • 맑음장수23.9℃
  • 구름조금고창군26.8℃
  • 구름많음영광군27.0℃
  • 구름조금김해시29.0℃
  • 구름조금순창군29.0℃
  • 맑음북창원29.1℃
  • 맑음양산시29.0℃
  • 구름조금보성군28.8℃
  • 구름많음강진군28.0℃
  • 구름조금장흥27.5℃
  • 구름조금해남26.5℃
  • 맑음고흥27.3℃
  • 맑음의령군27.7℃
  • 구름조금함양군27.2℃
  • 맑음광양시29.4℃
  • 맑음진도군27.3℃
  • 흐림봉화26.1℃
  • 구름많음영주26.7℃
  • 구름많음문경27.2℃
  • 구름많음청송군27.2℃
  • 구름많음영덕29.9℃
  • 구름많음의성28.3℃
  • 구름많음구미29.1℃
  • 맑음영천29.7℃
  • 맑음경주시30.8℃
  • 맑음거창27.2℃
  • 맑음합천28.3℃
  • 구름조금밀양31.2℃
  • 구름조금산청27.4℃
  • 맑음거제27.2℃
  • 구름조금남해29.3℃
  • 구름조금2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민의 염원 ‘천안역’ 22년만에 착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민의 염원 ‘천안역’ 22년만에 착공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작 공식화

f_교통정책과(천안역 증개축 사업 조감도).jpg


[시사캐치] 2003년부터 임시 역사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역이 착공식이 22년 만에 열린다.

 

천안시는 이달 22일 오후 1시 30분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천안역 증개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4월 25일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천안역 증개축 사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달 착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6월 3일 대통령 선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문제가 우려돼 일정을 조정했다.

 

시는 착공식을 열고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작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착공식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당초 면적인 4,440㎡를 개축하고 9,823㎡를 증축하는 사업으로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 편의시설을 갖춘다.

 

공사기간은 약 37개월로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천안역은 민자역사 사업 무산 이후 2003년부터 20년 넘게 임시역사로 운영돼 왔다.

 

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을 통해 천안역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등 미래 철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부권 핵심 인프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공사 일정에 따라 역사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착공식은 단순한 공사 시작을 넘어, 22년간 이어진 시민 염원의 결실이자 천안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이라며 "천안역은 앞으로 교통·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지역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