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04:16

  • 맑음속초23.1℃
  • 맑음20.8℃
  • 맑음철원20.6℃
  • 구름조금동두천22.2℃
  • 구름조금파주20.0℃
  • 맑음대관령17.5℃
  • 맑음춘천20.0℃
  • 구름조금백령도22.9℃
  • 구름조금북강릉21.0℃
  • 구름조금강릉21.9℃
  • 구름조금동해21.7℃
  • 구름조금서울25.3℃
  • 맑음인천26.1℃
  • 맑음원주22.4℃
  • 구름많음울릉도23.2℃
  • 맑음수원25.2℃
  • 맑음영월20.2℃
  • 구름조금충주22.6℃
  • 맑음서산24.9℃
  • 맑음울진22.5℃
  • 맑음청주25.8℃
  • 맑음대전24.8℃
  • 구름조금추풍령19.3℃
  • 맑음안동20.0℃
  • 맑음상주22.9℃
  • 구름많음포항23.8℃
  • 맑음군산25.7℃
  • 맑음대구23.1℃
  • 맑음전주26.3℃
  • 구름조금울산23.4℃
  • 맑음창원25.2℃
  • 맑음광주25.4℃
  • 맑음부산24.7℃
  • 구름조금통영25.1℃
  • 맑음목포26.3℃
  • 구름조금여수25.7℃
  • 맑음흑산도25.2℃
  • 구름많음완도25.5℃
  • 맑음고창25.5℃
  • 구름조금순천20.9℃
  • 맑음홍성(예)24.1℃
  • 구름조금23.6℃
  • 흐림제주25.5℃
  • 구름많음고산25.0℃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서귀포25.8℃
  • 구름조금진주24.3℃
  • 맑음강화23.0℃
  • 구름조금양평22.6℃
  • 맑음이천21.2℃
  • 맑음인제18.7℃
  • 맑음홍천19.1℃
  • 맑음태백18.6℃
  • 맑음정선군18.0℃
  • 구름조금제천21.3℃
  • 구름조금보은22.7℃
  • 맑음천안22.8℃
  • 구름조금보령27.2℃
  • 맑음부여25.7℃
  • 맑음금산24.0℃
  • 구름조금24.6℃
  • 맑음부안24.9℃
  • 맑음임실22.9℃
  • 맑음정읍25.7℃
  • 맑음남원25.0℃
  • 구름조금장수21.0℃
  • 맑음고창군25.6℃
  • 맑음영광군24.2℃
  • 구름조금김해시24.8℃
  • 맑음순창군25.5℃
  • 구름조금북창원24.7℃
  • 구름조금양산시25.0℃
  • 구름조금보성군26.0℃
  • 구름조금강진군26.2℃
  • 구름조금장흥26.6℃
  • 구름조금해남25.7℃
  • 구름조금고흥25.4℃
  • 맑음의령군23.4℃
  • 구름조금함양군20.9℃
  • 구름조금광양시25.6℃
  • 구름조금진도군26.0℃
  • 맑음봉화22.4℃
  • 맑음영주17.6℃
  • 구름조금문경19.9℃
  • 구름조금청송군19.1℃
  • 맑음영덕22.9℃
  • 맑음의성19.8℃
  • 맑음구미22.6℃
  • 맑음영천23.6℃
  • 맑음경주시24.0℃
  • 구름조금거창20.4℃
  • 맑음합천23.4℃
  • 맑음밀양25.5℃
  • 구름조금산청21.2℃
  • 구름조금거제24.9℃
  • 구름조금남해24.8℃
  • 맑음2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중구 대흥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본격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중구 대흥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본격 추진

총 309억 투입…주차장·커뮤니티센터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중심

f_3. 대전시, 중구 대흥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본격 추진.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총 309억 원을 투입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착수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 대흥동 309-11번지 일원(면적 약 7.3만㎡)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9억 원이다. 이 중 국비 150억 원, 대전시와 중구 지방비 150억 원, 기타 8.89억 원이 투입된다.

 

대흥동은 옛 충남도청사 소재지로 번성했던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골목길 및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자주식 주차장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전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를 비롯해 시비를 투입하고,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맹지 해소 컨설팅 등을 통해 주택 공급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시재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