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7 04:50

  • 흐림속초16.0℃
  • 맑음12.4℃
  • 맑음철원12.5℃
  • 맑음동두천12.8℃
  • 맑음파주13.1℃
  • 흐림대관령11.6℃
  • 맑음춘천13.7℃
  • 맑음백령도17.0℃
  • 흐림북강릉16.2℃
  • 흐림강릉17.0℃
  • 흐림동해17.2℃
  • 맑음서울16.7℃
  • 맑음인천17.4℃
  • 맑음원주13.2℃
  • 구름조금울릉도17.7℃
  • 맑음수원15.7℃
  • 맑음영월12.2℃
  • 맑음충주13.2℃
  • 맑음서산17.1℃
  • 흐림울진16.4℃
  • 구름많음청주18.0℃
  • 맑음대전17.4℃
  • 흐림추풍령17.1℃
  • 구름많음안동13.6℃
  • 흐림상주15.8℃
  • 구름조금포항18.8℃
  • 맑음군산17.7℃
  • 구름조금대구16.6℃
  • 맑음전주16.0℃
  • 맑음울산18.8℃
  • 맑음창원16.9℃
  • 맑음광주18.1℃
  • 맑음부산18.8℃
  • 맑음통영19.2℃
  • 구름조금목포19.0℃
  • 맑음여수19.9℃
  • 구름많음흑산도19.6℃
  • 구름많음완도20.1℃
  • 맑음고창16.3℃
  • 맑음순천14.1℃
  • 맑음홍성(예)16.9℃
  • 맑음14.7℃
  • 맑음제주22.7℃
  • 구름많음고산21.8℃
  • 흐림성산24.3℃
  • 구름많음서귀포23.7℃
  • 맑음진주14.2℃
  • 맑음강화14.3℃
  • 맑음양평14.4℃
  • 맑음이천13.7℃
  • 맑음인제14.7℃
  • 맑음홍천12.3℃
  • 흐림태백12.7℃
  • 구름많음정선군12.3℃
  • 맑음제천11.9℃
  • 구름많음보은16.2℃
  • 구름많음천안14.7℃
  • 맑음보령17.7℃
  • 맑음부여16.7℃
  • 맑음금산14.5℃
  • 맑음17.2℃
  • 맑음부안16.4℃
  • 맑음임실15.1℃
  • 맑음정읍15.9℃
  • 맑음남원18.3℃
  • 흐림장수13.3℃
  • 맑음고창군16.5℃
  • 맑음영광군16.6℃
  • 맑음김해시17.9℃
  • 맑음순창군15.6℃
  • 맑음북창원18.1℃
  • 맑음양산시19.9℃
  • 구름조금보성군18.5℃
  • 구름많음강진군19.7℃
  • 구름조금장흥18.7℃
  • 구름많음해남19.8℃
  • 구름조금고흥18.8℃
  • 맑음의령군14.0℃
  • 흐림함양군16.6℃
  • 맑음광양시18.7℃
  • 구름많음진도군19.4℃
  • 흐림봉화12.9℃
  • 흐림영주13.5℃
  • 맑음문경13.6℃
  • 맑음청송군15.3℃
  • 구름많음영덕16.1℃
  • 구름많음의성14.7℃
  • 구름많음구미17.5℃
  • 맑음영천15.7℃
  • 구름많음경주시16.1℃
  • 구름많음거창16.3℃
  • 맑음합천16.3℃
  • 구름많음밀양17.1℃
  • 흐림산청16.5℃
  • 구름조금거제18.9℃
  • 맑음남해18.5℃
  • 맑음19.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6개 시군 21개사 4448억 투자 유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6개 시군 21개사 4448억 투자 유치

13일 반도체·자동차·의약품·식품 분야 강소기업 등과 협약
수도권 1·도내외 7·신증설 12·국내 복귀 1개…신규 고용 1316명

[크기변환]1760336652311.jpg


[시사캐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21개 기업으로부터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여㎡의 부지에 총 4448억 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타지역에서 충남으로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316명이다.

 

구체적으로 천안 테크노파크산단에는 경기도에 있는 무기 고주파 반도체 업체인 웨이비스가 352억원을 투자해 9399㎡의 부지에, 화장품 제조 업체인 라피끄가 233억 원을 들여 4654㎡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각각 이전하기로 했다.

 

아이엘은 15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수신면 개별 입지 4423㎡에 차량용 LED 공장을 증설하고, 항공용 부품 업체인 에스엠테크는 200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2만 166㎡에 공장을 짓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코스팜은 천안 풍세일반산단 1만 6466㎡의 부지에 240억 원을 투자해 도내 생산시설을 옮긴다.

 

아산 음봉산단에는 1차전지 설비 업체인 비츠로셀이 357억 원을 투자해 1만 515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작 업체인 온오프시스템은 1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둔포 개별 입지 1만 1092㎡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동보테크는 25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면 개별입지 3만 4710㎡의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전력전자부품·정션박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영화테크는 420억 원을 투자해 아산테크노벨리 2만 5000㎡ 부지에 중국에 있는 생산 시설을 이전한다.

 

레모나산 완제의약품 제조 업체인 경남제약은 6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신창농공단지 1만 2261㎡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세라믹 무기안료 제조 업체인 한일이 67억원을 투자해 5487㎡ 부지에, 인쇄용 잉크 제조업체인 신양티아이씨가 138억 원을 들여 6481㎡ 부지에, 수분산우레탄 제조업체인 에이유켐이 53억원을 투자해 4405㎡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자동차 내장재 부품 업체인 성우산업은 130억 원을 투자해 아산탕정테크노 8786㎡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마련한다.

 

서산에는 가평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지에이치내츄럴이 105억 원을 들여 해미면 개별입지 2만 4183㎡ 부지에 이전 하기로 했다.

 

친환경건축 내외장재 업체인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개별입지 2만 4183㎡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자해 경북 경산시에 있는 생산 시설을 이전한다.

 

홍성 내포도시첨단산단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233억 원을 투자해 1만 2812㎡ 부지에 연구소를 새롭게 설립한다.

 

또 태양광발전장치 제조업체인 워즐이 61억 원을 투자해 1만 3820㎡ 부지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42억 원을 들여 5569㎡ 부지에 각각 생산 시설 등을 신설한다.

 

예산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통신용케이블 제조 업체인 명성케이블이 79억 원을 투자해 예산 제2일반산단 8803㎡ 부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및 설비 등으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6130억 원, 부가가치 유발 2570억 원, 고용 유발 3457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21개 기업의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까지 합하면 충남도는 국내외 290개사로부터 38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게 된다”며 "민선7기 14조 5000억 원의 두배 반은 더 유치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그동안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열기 위해 631개 기업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그 결과 3억 달러, 한화로 4000억 원이 넘는 계약 체결을 이뤄냈다”며 "천안·아산·서산·당진 일대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며, 서해선-KTX 직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계속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협약 때에만 잠깐 생색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들이 충남에 확실하게 뿌리내릴 때가지 책임지고 서포트 하겠다”며 "충남도는 여러분들의 성공을 돕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