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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어학원,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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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백석어학원,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

백석대·백석문화대 산하 어학원생 900여 명 참여…다채로운 행사로 문화교류 꽃피워

[크기변환]251017_보도자료(백석어학원,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_사진2.jpg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국제교류처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 백석대 백석홀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백석대·백석문화대 산하의 백석어학원 외국인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17개국에서 온 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급 수준의 학생들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그간 배운 한국어를 문장으로 표현했고, 중급 이상 수준의 학생들은 한국 생활을 주제로 한 말하기 발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했다. 말하기 대회 본선에 진출한 19명의 학생들은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되어 발표를 선보였다.

 

말하기와 글쓰기로 각각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말하기 부문에 백석대 니시다 레이나 (일본 21·여), 백석문화대 록저나콘 (우즈베키스탄 21·여) 이, 글쓰기 부문에 백석대 지준희 (중국 21·남), 백석문화대 강조릭 (몽골 21·여)이 각각 총장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자에게는 입학 시 추가 장학금이 주어지는 특전도 마련돼었다. 또한 그 외에 우수상 및 장려상 등으로 한국어를 공부중인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몽골 출신 1급 3반 엥흐진 씨(19·여)는 "한국어 선배님들의 발표를 듣고 ‘나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 많은 도전을 받고 동기부여를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이 커지고, 향후 대학 진학과 미래 설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참관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퀴즈대회가 열려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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