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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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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책 포럼 개최

행정수도완성을위한 특별위원회·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공동 주최

f_2025.12.18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포럼 001.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 이하 행수특위)가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4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행수특위’)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의회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 추진 특별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국가상징구역 준비 현황과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안신일 행수특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아울러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안용준 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남형민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홍진기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을 축으로 교통, 녹색정책, 산업, 분권, 운영을 통합해 시민이 체감하는 국가 상징이자 광역 협력의 중심 도시로 전환되어야 한다”라며 공통된 견해를 모았다.

 

이날 포럼 말미에는 행수특위 위원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함께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의 세종 이전과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 입법·행정·사법의 3권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민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란희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향한 우리의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전달해 나가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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