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4 23:19

  • 맑음속초21.2℃
  • 맑음22.6℃
  • 맑음철원22.7℃
  • 맑음동두천22.8℃
  • 맑음파주22.6℃
  • 흐림대관령18.2℃
  • 맑음춘천23.3℃
  • 맑음백령도24.4℃
  • 구름조금북강릉22.0℃
  • 구름많음강릉23.0℃
  • 흐림동해24.4℃
  • 구름조금서울25.8℃
  • 구름조금인천26.3℃
  • 맑음원주23.9℃
  • 흐림울릉도25.3℃
  • 맑음수원25.6℃
  • 구름조금영월23.3℃
  • 구름조금충주24.7℃
  • 맑음서산24.7℃
  • 구름많음울진23.2℃
  • 맑음청주27.4℃
  • 맑음대전25.9℃
  • 구름조금추풍령23.3℃
  • 구름조금안동24.1℃
  • 구름조금상주24.8℃
  • 구름많음포항24.5℃
  • 구름조금군산25.6℃
  • 구름많음대구25.4℃
  • 구름조금전주26.5℃
  • 구름많음울산24.1℃
  • 구름조금창원26.7℃
  • 맑음광주23.2℃
  • 구름조금부산26.9℃
  • 구름많음통영26.2℃
  • 구름조금목포25.7℃
  • 비여수26.4℃
  • 구름조금흑산도26.5℃
  • 구름조금완도26.4℃
  • 맑음고창23.9℃
  • 구름조금순천23.7℃
  • 맑음홍성(예)25.6℃
  • 맑음23.6℃
  • 구름조금제주28.2℃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5℃
  • 맑음서귀포28.1℃
  • 구름많음진주24.2℃
  • 맑음강화24.3℃
  • 맑음양평23.7℃
  • 맑음이천23.8℃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22.2℃
  • 흐림태백20.1℃
  • 구름많음정선군21.1℃
  • 구름조금제천22.6℃
  • 맑음보은23.2℃
  • 맑음천안23.7℃
  • 구름조금보령25.0℃
  • 구름조금부여24.9℃
  • 맑음금산24.5℃
  • 맑음25.4℃
  • 맑음부안24.9℃
  • 맑음임실24.1℃
  • 맑음정읍24.9℃
  • 구름조금남원24.7℃
  • 구름조금장수22.8℃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4.3℃
  • 구름조금김해시26.7℃
  • 구름조금순창군23.4℃
  • 구름조금북창원27.3℃
  • 구름많음양산시26.8℃
  • 구름조금보성군25.2℃
  • 맑음강진군25.8℃
  • 맑음장흥24.6℃
  • 맑음해남24.9℃
  • 구름많음고흥26.0℃
  • 구름많음의령군23.5℃
  • 구름많음함양군25.6℃
  • 흐림광양시26.6℃
  • 구름조금진도군25.1℃
  • 구름조금봉화22.3℃
  • 구름조금영주21.4℃
  • 구름조금문경22.4℃
  • 구름많음청송군24.0℃
  • 구름많음영덕24.0℃
  • 구름조금의성25.3℃
  • 구름많음구미24.1℃
  • 구름조금영천25.1℃
  • 구름많음경주시25.0℃
  • 구름조금거창24.2℃
  • 맑음합천25.1℃
  • 구름조금밀양26.8℃
  • 구름많음산청24.8℃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남해25.6℃
  • 구름많음2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택구 전 대전시 부시장, ‘내년 선거에서 역할 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택구 전 대전시 부시장, ‘내년 선거에서 역할 할 것’

7개월 만에 사퇴…내년 지방선거 역할 시사
“변신하는 과정, 아쉬움보다 보람”…퇴임 소회 밝혀


[포맷변환][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901_203249395.jpg


[시사캐치] 이택구 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퇴임과 함께 정계 복귀를 공식화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역할을 시사했다.

 

이택구 부시장은 9월 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업무와 달리 대외 활동이 많았던 부시장 임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기 3개월간은 시민과 민원인을 만날 때마다 소명이나 천직이라는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6개월쯤 지나니 다시 공무원처럼 보게 되는 직업의식을 느꼈고, 7개월의 부시장 임기가 적절했다”라며 어차피 새로운 길로 가는 과정이었기에, 아쉬움보다는 보람을 느끼며 떠난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 "대전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진 것 같다. 대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시정의 발전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1~2개월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거취를 신중히 고민할 것이다. 어차피 변화의 길로 나아가는 만큼, 한 발짝 먼저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선거에서의 역할에 대해 그는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해야겠지만, 꼭 선수(출마자)로 뛰는 것만이 역할은 아니다”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어 "우리 당(국민의힘)의 좋은 성과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정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택구 전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발을 들였다.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2월에 정무경제과학부시장으로 다시 대전시로 돌아와 7개월간 봉사한 뒤 이번에 퇴임했다.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서 그의 향후 행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대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