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2021년 12월 전국 최초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안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협약을 맺고, 어업지도선인 충남해양호에 해수 방사능 측정기기를 탑재한 바 있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충남해양호 운항 시(도내 연안 전역) 분단위 검사자료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실시간 송출, 과학적 분석·검증을통해 지난해 2월부터 도 누리집에 월 1회 신호등 형식으로공개해 왔다.
최근까지 도내 해역에서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배출에 대비해 측정 결과를 주 1회 공개키로 하고,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조사 결과는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해수 방사능 안전조사를 강화할 것”이라며"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