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세종신문방송언론인협회가 7월 17일 법인 등기를 마치고 세종특별자치시에 정식 등록했다.
세종신방협은 대전, 세종, 충남을 비롯한 충청권에서 활동하는 10개 회원사가 가입했으며 언론문화 창달과 회원 간 화합 도모, 지역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신방협 회원사는 세종TV, 아시아뉴스통신, 원데일리, 파워뉴스, 세종타임즈, 시사캐치, 에너지경제, 프라임경제, 아시아방송, CRS NEWS로 구성됐다.
세종신방협은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쓰며, 협회 회원의 자격을 엄격히 심사해 사이비 기자 추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세종신방협 황대혁 회장은 "충청권에 많은 언론인이 출입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자격시비가 불거지고 있어 언론인들이 공직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는 현실이다. 세종신방협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깨끗한 언론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