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세종시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공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취약지구 예찰,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유사 시 대응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소연 이사장은 13일 市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 결과를 참고하고연기면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을 방문하여 수위 상승에 따른 대응계획및 하천변 통제현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호우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기상특보 발령 시 캠핑장 이용 통제방안 강구 ▲재난대응방송 적시 실시 ▲캠핑장 하천변 사전통제 강화등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였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다음주 초반까지길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적극적인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