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 천안지부는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5일 신불당 아트센터 M Station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천안지역 초·중·고 학생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문화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평화문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천안지부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심사위원들과 내외 귀빈, IWPG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부문별 1등, 2등, 3등, 장려상, 특별상, 입선 등 42명에게 주어졌다. 국내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1등 3점은 대한민국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1등 수상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이다.
김소연 지부장은 "학생들의 손끝에서 그려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평화를 선도하고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며, 평화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39억 여성들을 모으고,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등 550여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