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용역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중해 마을 문화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관련, 관광인프라 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날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드를 바꾸고 나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아산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적 요소를 더 개발해야 하고 그중 하나가 지중해 마을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중해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시될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중해 마을의 현황 분석을 비롯해 지중해 마을 공간 활용 방안,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많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최종 용역보고회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주도의 문화관광 메카로 탈바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